도서친애하는 내 마음에게
우리는 마음을 돌보는 데에 인색하다. 남들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자신을 돌볼 줄 모른다. 몸의 병은 가벼운 감기만 앓아도 이상을 느끼지만, 마음의 병은 깊어지는 줄도 모르고 방치하다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내 마음’과 친해지기다. 이 책은 문학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