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에게 용기를 주세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는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 미리암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고,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알고 있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친구가 놀러 와도 구석에 숨어버리는 미리암. 그런데 내일은 칠판 앞에 나가서 시를 외워야 한단다. 토마토 꿈을 꾸며 괴로워하느라 잠도 설친 미리암은 과연 이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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