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하나님은 왜
“욥아, 네 고난은 무의미하지 않아.” 고난은 내가 멋진 작품으로 빚어지는 하나님의 시간이다. 고난을 겪게 되면 ‘하나님이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가’하며 항의한다. 또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고통이 많은가‘하고 질문한다. 욥기는 이 세상의 모든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다루는 책이다. 욥기는 하나님이 우리가 고난의 때를 잘 견디게 하려고 준 선물이다. 《하나님은 왜》는 욥기서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고난의 의미, 원인과 결과에 대해 나눈다. 욥기는 어렵고 복잡한 책이지만 저자는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 성경의 본래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들려준다. 욥의 고난을 신앙적인 질문과 함께 신학적으로 접근하여 고난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고난의 때를 잘 통과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저자는 고난을 토기장이신 하나님이 진흙 덩어리인 나를 멋진 작품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그릇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낙담하고 힘들어하고 불평한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나는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 있고 그분이 나를 잘 빚으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다린다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더 소중한 것들을 세우고 성장시키며 하늘나라 상급을 주실 것이다. 고난의 원인은 미래에 있다 고난의 이유를 찾아가는 길이 그리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고난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난 중에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확신하며 어두운 구름을 믿음으로 통과하도록 붙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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