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괜찮아요
어린 시절 걸음마를 시작할 때 넘어지면 엄마는 늘 곁에서 다시 일으키거나 기다려 주며 “괜찮아.” 하고 말해 주었지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에도, 친구들은 다 꿈이 있는데 나만 꿈이 없을 때에도, 빨리 키가 크고 싶은데 잘 자라지 않을 때에도, 비 온 뒤 무지개를 더 보고 싶은데 눈앞에서 금세 사라질 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