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윈, 오드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지내는 라테. 그런 라테 앞에 갑자기 누군가 나타났다. “정식으로 소개할게. 나는 티메. 시간을 관장하고 이 세상의 평행 세계를 다스리는 신이야. 부디 나와 내 세계로 가서 그 세계의 아윈 헤브림을 막아주지 않을래?” 신. 평행 세계. 그 세계의 아윈……. 양쪽 귀로 들은 정보가 종합되는 순간 라테는 결론을 내렸다. ‘미친놈!’ 내 남편 아윈이 다른 세계에서는 예비 세계 파괴범이라니. 아윈을 막기 위해 라테가 나섰다. 과연 라테는 아윈의 계획을 저지하고 무사히 자신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부활하는 들러리양’ 속 인물들의 미공개 인터뷰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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