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박준 시집
오늘의 내게 당도하는 말들, 과거에 있었던 기억의 한 풍경들단 한 권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단 한 권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박준이 2012년 첫 시집 이후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