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끝까지 제대로 읽고 싶다면, 완독 책방으로 오세요” 책읽기 전문가, 구독자 3만 명 〈북튜버 미료〉의 30일 완독 훈련 완독을 넘어 기억하는 독서, 사유의 독서, 쓰기의 독서까지 그동안 책을 사기만 하고 덮어둔 책이 몇 권이던가! 다 읽지 못한 책장의 책들,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정작 머릿속에 남은 게 없는 텅 빈 독서로 골치 아픈 사람들을 위한 ‘책 한 권 끝까지 제대로 읽는’ 완독법을 소개한다. 《30일 완독 책방》은 “책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라는 독서의 근원적인 질문에 가장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간의 독서법 책들은 학습 마인드로 다가가야 하는 어려운 독서, 단기간에 빨리 그리고 많이 읽어야 하는 훈련이었다. 그러나 안 그래도 책 읽기가 힘든 사람들에게 이 방법들은 독서를 더욱 지루한 취미로 다가오게 할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독서법을 과감히 타파한다. 30일이라는 여유로운 기간 동안 매일의 미션을 풀어나가며 지루하지 않은 독서, 독서의 기쁨을 알아가는 데 주목한 독서법을 제시한다. 하루 10~15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완독법부터 책이 잘 읽히지 않을 때 활용하기 좋은 실전 독서법, 독서 습관을 만드는 아웃풋 기록법은 물론, 나 자신을 돌보며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유의 독서, 남기는 독서를 위한 쓰기의 영역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해보기 좋은 30가지 독서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언젠가 시간이 생기면 꼭 책 읽어야지’ 다짐만 하는 보통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인생이 각박할 때 만난 책 한 권의 완독이 3만 명에 다다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북튜버, 1,000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필사 모임과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완독이 선사하는 용기와 지혜, 인생을 바꾸는 독서의 힘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30일간 이 책과 함께 책 수다를 나누는 기분으로, 매일의 미션을 따라가보자.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도 어느새 《코스모스》 같은 벽돌책을 격파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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