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대덕이 품은 광활한 과학의 세계 일상에서 우주까지, 대덕 연구진의 고민과 열정으로 이룬 대한민국 과학 발전의 이야기! 이 책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의 작은 마을 ‘대덕’을 주목한다. 독자적인 우주발사체를 꿈꾸게 한 누리호, 20억 년에 1초 오차를 가진 원자시계, 암 치료의 중요한 열쇠가 될 NK세포 치료제, 운전자가 없는 진정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오토비(AutoVe) 그리고 사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과학의 편리부터 광활한 우주의 실재에서 마주하는 과학의 신비까지. 놀랍게도 이 모든 연구가 대덕에서 이뤄졌다. TJB(대전방송) 과학 기자인 저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세계 여러 연구 개발의 현장을 발로 뛰며 연구진들의 노고와 열정을 생생하게 책에 담았다. 일상에서 당연하다 여겨진 과학기술들이 사실 대덕 연구진들의 끊임 없는 고민과 실패, 좌절과 희생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는 점은 대한민국 과학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다. 여전히 대덕의 연구단지에서 과학 발전을 도모하며 애쓰는 연구진의 열정과 앞으로 그곳에서 새롭게 태어날 과학기술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내일을 바꾸는 감동 어린 스토리들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TV를 보듯 생생하게 보여 준다.” _김명준 ERTI 원장, 전)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장 “1970년대 허허벌판이었던 대덕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를 이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 낼 수 있을까! 아마도 과학기술 연구 개발의 현장을 필자가 직접 보고 들으며 어떻게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기자 특유의 사명감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무엇보다 이 책에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다시금 주목받는 원자력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잘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하다.” _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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