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왔다! 전 세계에 ‘겨울’ 열풍을 몰고 온 디즈니 걸작 〈겨울 왕국〉의 엘사와 안나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서로의 행복을 빌며 각자 자신의 길로 나아갔던 두 자매는 그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랑스러운 주인공 엘사와 안나, 올라프 그리고 크리스토프가 〈겨울 왕국〉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이야기’ 시리즈는 디즈니의 메인 주제인 가족, 사랑과 더불어 우정과 추억에 초점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졌을 때 가족과 친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두 자매는 사람들과의 소통, 배려, 존중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익숙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의 두근거림, 언제나 곁을 지켜 준 이들의 소중함 등 함께여서 더 빛이 나는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디즈니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장면과 함께! 디즈니의 화면 속 주인공을 멋진 그림이 담긴 책으로 만나 보자. 영화 〈겨울 왕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생생한 장면으로 구성했다. 활동감 넘치는 몸짓과 세밀한 표정이 돋보이는데, 특히 〈겨울 왕국〉의 마스코트인 눈사람 올라프의 표정에서 즐거움, 아쉬움, 걱정, 사랑스러움 등 섬세한 감정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다. 첫 페이지는 두근거리는 기대감으로, 마지막 페이지는 진한 감동으로 마무리한다. 디즈니 스토리에 날개를 달아주는 환상적인 일러스트를 마음껏 감상해 볼 수 있다.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것은 무엇일까? 남쪽 왕국에서 온 에이릭은 둘도 없는 친구, 오스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깊은 상심에 빠졌다. 어둠이 무서운 에이릭은 오스카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는데, 이제 곧 일주일 내내 어두워지는 극야가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엘사와 안나는 시무룩한 에이릭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함께 오스카를 찾아보기로 한다. 에이릭은 오스카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을을 둘러보던 중, 아렌델 왕국의 마법 같은 겨울을 만나게 되는데……. 두 자매와 꼬마 친구는 소중한 친구 오스카를 찾을 수 있을까? 엘사와 안나와 함께 ‘겨울의 마법’을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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