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을 통해 본 세상의 모든 늪 이야기 물길 20킬로미터를 휘돌아 탄생한 생명의 보고, 우포늪 이야기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이자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 우포늪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우포늪 이야기이지만, 모든 늪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 어디서나 늪은 비슷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살아 숨 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연 늪인 경상남도 창녕의 우포늪 통해 늪의 탄생과 그 역할 및 변화 과정뿐만 아니라 우포늪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여러 갈래의 강물이 어떤 여정을 거쳐 우포늪까지 흘러들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우포늪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각각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우포늪은 어떤 생명체를 품고 있고, 이 생명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포늪 주변 사람들은 우포늪과 더불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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