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너의 마음은 하늘과 같아
마음아, 흐린 날씨여도 괜찮아 우리 마음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어제 품었던 마음이 자고 나면 달라지고, 아침에 품었던 마음이 해가 지면 달라져요.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요. 어떤 때는 푸르다가 어떤 때는 잿빛으로 변하는 하늘처럼, 우리 마음도 계속해서 변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