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들이 전하는 말랑말랑한 크리스마스 선물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시간을 약속해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토끼 마을 기차역이 북적여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나온 토끼들은 들떠 있어요. 하지만 롬롬이는 다른 마을로 이사 가는 친구를 배웅하러 나온 길이라 마음이 무겁지요. 그래도 롬롬이에게는 마시멜로가 있어요. 친구랑 크리스마스에 만나 마시멜로를 같이 먹기로 한 약속 덕분에 롬롬이는 슬픈 마음을 달랠 수 있지요. 나아가 그때까지의 시간을 즐겁게 기다릴 수 있을 거예요. 〈말랑말랑 크리스마스〉는 약속이 가져다주는 설렘을 마시멜로처럼 달콤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지루하거나 우울한 오늘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주는 약속들! 지금 여러분의 마음에도 설렘을 주는 약속이 반짝이고 있나요? 제목처럼 말랑말랑한 시간을 선사할 〈말랑말랑 크리스마스〉와 함께 마음속 약속들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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