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스파시바, 시베리아
『스파시바, 시베리아』는 저자의 시베리아 여행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지은이에게 여행은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사고로 생각하고 타인의 가슴을 내 가슴에 이식시키거나 타인의 발걸음을 내 발로 옮겨 보는 일’이라는 의미의 ‘일탈’이다. 일상을 벗어나 떠난 시베리아 여행길에서 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