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학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저작으로 평가받는 베르트 휠도블러와 에드워드 윌슨의 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책. 고로 이 책은 개미학 개론서이자 개미에 대한 자신들의 연구 과정을 보다 쉽게 이야기화해서 만든 책이라 할 수 있다. 1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은이들의 어린 시절 사소하면서도 세심한 관찰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개미의 성공적인 진화에 대한 주목할만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지은이들의 사적인 이야기와 개미의 사회 생활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읽는 이들이 미처 알지 못한 개미들, 사회의 기생자들로부터 병정들, 방랑하고 위장하는 사냥꾼들 초고층 빌딩을 짓는 대단한 건축가들에 이르기까지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유형을 지닌 개미들의 모습과 생활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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