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제일 좋아?” 함께하는 게 제일 좋아! 날다람쥐 쏠의 모험을 통해 배우는 배려와 협력! 날다람쥐 쏠은 숲속 친구들이 모두 함께하는 일에도 꾀부리고 놀고 싶어만 하는 장난꾸러기예요. 하지만 어느 날, 집에 불이 난 자신을 도와준 숲속 친구들을 위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풍차 지킴이 일을 맡아요. 과연 쏠은 풍차 지킴이 일을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좋아, 이제 나도 숲속 친구들을 위해 일할 때가 됐어!” 여러분은 함께하는 활동이 싫을 때가 있나요? 체육 시간에 편을 나누어 하는 운동을 빠지고 싶었던 적은 없나요? 모둠 활동에서 친구와 역할을 바꾸고 싶지는 않았나요? 내가 하는 일은 힘들고 재미없는데, 친구가 하는 일은 재밌고 쉬워 보였던 적은 없나요? 그럴 때 참고 맡은 일을 했나요, 아니면 핑계를 대고 빠졌나요?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내거나 울었던 적은 없나요? (…) 혼자는 심심해요.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 재밌어요. 가끔 티격태격하거나 마음이 맞지 않아 삐치기도 하지만 친구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아요. 힘든 일도 친구와 함께하면 웃음이 나요. 여러분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놀기만 좋아하는 쏠은 풍차 지킴이 일을 하면서 함께하는 소중함을 알아간답니다. 쏠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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