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료 망국론과 재벌신화의 붕괴
저자가 우선 지적하는 경제파탄의 책임주체는 관료와 재벌, 각종 행정규제와 인·허가의 권리를 독점해 경쟁 논리가 없는 관료, 정경유착,가족주의적 폐쇄성, 중복과잉투자 등 시대에 뒤떨어진 경영방식의 재벌이 이 사태를 낳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