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이해인 에세이)달팽이가 달릴때
현직교수이자 시인의 에세이집. 부제 : 딸에게 주는 편지. 화려함만을 쫓는 사람의 마음을 비판한 `새벽의의식`, 세레나라는 아이의 죽음을 그린 `가장 작은 것들의 불빛이 눈을 뜰때` 등 유려한 문체로 삶의 깊은 곳을 묘사한 37편의 글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