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산이 되고 청노새 되어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첫 시집. 1995년부터 문예지 등에 발표하기 시작한 60여편의 작품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각각의 시편에는 삶과 인생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으며, 본문 뒤에 저자가 직접 간단한 주석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