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토정 이지함
1965년 「현대문학」에서 단편 「다갈라 불망비」로 등단한 소설가 이문구 의 전집 7권. 착취와 피착취라는 대립의 경계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불가한 이 두 계층을 넘나들며 인간적 진실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해명하고자 한 역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