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대천동 영번지
1977년 문예지 「정신과 표현」에 단편소설 <늪 속의 사내>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희 소설집. 아이를 낳지 못하는 지수가 '천보당' 금은 보석 가게라는 유리 상자에 갇혀 십오년을 웃음을 팔고 자신을 팔아 살아가면서 겪는 쓸쓸함과 허무를 그린 <스파클라>를 포함해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