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아빠, 엄마, 아누크 그리고 나
『아빠, 엄마, 아누크 그리고 나』는 가족의 충돌과 화해를 끈으로 빗대어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시원시원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글이 함축적이고 깔끔한 데 비해 내용이 주는 울림은 큰 편입니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김화영 교수의 맛깔스런 번역이 감동의 깊이를 더합니다. 아빠, 엄마, 아누크 그리고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