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연필 화났다
『연필 화났다』는 입에서 입으로 알려져 많은 초등학교 현관에 걸려진 ‘한국의 어린이는’을 비롯해 시인이 갓 태어난 손주를 토닥거리며 써 내려간 동시조 172편을 89명의 어린이가 읽고 그 느낌을 그림으로 함께 그려 놓았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이 구슬을 꿰듯 맑고 영롱한 우리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