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아기염소가 웃는 까닭
오순택의 동시집 『아기염소가 웃는 까닭』. 오순택 시인이 쓴 동시들은 한결같이 꽁지 몽땅한 새들처럼 예쁘고, 봉숭아 꽃씨처럼 귀엽고 앙증맞다. 시 한 편 한 편 마다 달콤한 향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동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