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마르타를 내보냈다
프랑스 청소년 문학계의 중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탈리 퀴페르만이 성인을 위해 쓴 세 번째 소설. 난생 처음으로 가정부를 집에 들인 상드라와 마르타가 좁은 공간에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섬세하고 재치 넘치는 심리묘사로 일구어냈다. 출간 이후 비평의 호평을 받았고, 2005년 '메디치 상'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