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옆에 없다
'사거리의 거북이'시리즈의 5권. 쌍둥이 형을 사고로 잃고 난 후, 깊은 상처와 무력감에 시달린 피에르가 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죽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시작된 일기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함께 육체와 정신의 변화를 담아낸다.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혼자만의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