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조선과 몽골
『조선과 몽골』은 최덕중의「연행록」, 박지원의「열하일기」, 서호수의「연행기」 등 조선시대 여행기 3편을 집중 분석해 그 속에 나타난 조선의 몽골 인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는 주자학의 세계에 살았던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대외 인식과 그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