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새들은 가지 없는 가지에 발을 걸치고
이밀향 시집『새들은 가지없는 가지에 발을 걸치고』. 이 시집은 모든 현상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이어서 사리판단과 경계를 둘 수 없고, 객관은 곧 주관이고 주관은 곧 객관이며, 모든 것이 우주적 섭리임을 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