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예천에서 꿈꾸다 : 박영순 장편소설
박영순 장편소설『예천에서 꿈꾸다』. 우리 모두는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산다. 그 장애는 우릴 더 겸손하게 만들고, 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고, 이웃을 살피게 할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해준다. 이 어찌 진정 아름다운 삶이라 하지 않을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