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차가운 달
『야간여행(Nachtfahrt)』으로 레이먼드 챈들러 재단에서 수여하는 ‘말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작가, 얀 코스틴 바그너. 발표하는 소설마다 “추리소설을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찬사와 함께 “현대 독일문학이 발견한 젊은 작가 중 가장 놀라운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