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濟州속의 耽羅 : 심재집
『제주 속의 탐라(심재집)』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살았던 제주의 한학자의 문집이다. 20세기 초 한문은 이미 기록수단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했지만 심재 선생은 옛 기록을 더듬어 제주의 역사를 기록하고 수많은 기억의 편린들을 모아 <탐라기년> <증보 탐라지> 등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