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삼국지. 1 :, 도원에서 맺은 결의
<삼국지> 제1권 ‘도원에서 맺은 결의’ 편. 환관 십상시가 황제를 허수아비로 여기고 폭정을 일삼는 사이, 나라에는 온통 황건적이라는 도적 떼가 들끓었다. 고통받는 백성들 사이에서 의협심 넘치는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은 너도나도 나라를 걱정하며 모여든다. 초라한 행색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비범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