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닭장 옆 탱자나무 : 한혜영 동시집
한혜영 동시집『닭장 옆 탱자나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요긴하고 필요한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움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그것의 도움을 통해서 우리는 생명을 유지한다. ‘물이 얼마나 귀한지’, 시인은 닭이 물 한 모금을 삼키기까지의 모습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