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구름 = (A)Cloud
『구름』은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이 시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해온 열두 가지 동물을 구름이 순서대로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어두운 밤에서 소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새벽이 밝아오고, 상쾌한 아침에서 말이 뛰어노는 한낮으로 이어지다가 어느덧 황금빛 노을이 지며 다시 밤을 맞이합니다. 열두 동물의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