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사과를 내밀다
오십을 품은 시인의 섬!맹문재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사과를 내밀다』. 1991년 《문학정신》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가 세 번째 시집 이후 칠 년 만에 펴낸 시집이다. 저자의 삶의 내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자기 고백의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너리티의 애환을 담담하지만 뚝심있게 전하는 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