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바람의 언어
이재부의 시집 『바람의 언어』. 한평생 살아오면서 겪은 정한과 아픔, 사랑과 깨달음, 미움과 회한의 정서가 잘 짜여진 피륙처럼 엮여 있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그립다 말할까》, 《자귀나무 꽃》, 《밤에 우는 새》, 《개나리꽃 연가》, 《고추잠자리》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