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은 강원도 전설을 창작한 동화책으로,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바닷가 마을의 세 부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부인 아버지는 죽기 전 형 ‘산골이’와 동생 ‘비탈이’에게 자신이 죽으면 연못 아래에 있는 돌항아리에 묻으라는 유언을 남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