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변방의 아이들 : 삶을 돌보는 교사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전국에서 살 길을 찾아 모여드는 빈민들의 정착지였던 구로동에서 자라난 저자는, 구로동에 자리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십여 년이 넘도록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 아이들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맞닥뜨릴 때마다 가슴속에 타오르는 말들을 쏟아내곤 한 것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