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우리 동네 달걀왕
나들이와 산들이 둘뿐인 집, 오늘따라 두 자매의 배 속에서 요동을 칩니다. "뭐 좀 먹을 게 없나?" 언니인 나들이가 부엌을 탐색해 봅니다. 나들이의 눈에 들어온 것은 탐스러운 달걀 한 판! 엄마가 하던 가장 쉬운 요리 달걀 프라이. 나들이는 오늘 달걀 프라이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노른자가 폭 터지고, 바사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