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딸기 우유 공약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5)
작성자 : 최*연
작성일 : 2022.04.20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했다. 공약은 우유 선택권을 준다는 것. 그런데 주인공의 단짝 친구는 주인공을 도와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나라면 친구가 회장 선거에 나가면 열심히 도와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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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했다. 공약은 우유 선택권을 준다는 것. 그런데 주인공의 단짝 친구는 주인공을 도와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나라면 친구가 회장 선거에 나가면 열심히 도와줄텐데. 선거운동을 도와주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고 책을 계속 읽어 나갔다. 
주인공의 반 친구 중 덕주가 선거운동을 도와주기로 했다. 난 덕주가 도와준다고 했을 때 부터 할머니가 딸기 우유를 좋아하셔서 도와주는 것 같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덕주는 탈북민 이었다. 그리고 나는 무엇보다 주인공의 단짝 친구의 사정이 안타까웠다. 주인공의 친구가 선거운동을 도와주지 않는 이유는 단짝 친구의 아버지가 우유 배달부 였다. 그런데 큰 학교에서 각자 먹고싶은 우유를 고르면 얼마나 일찍 일어나서 배달을 하고 우유를 골라 담아야 하는지 나라도 주인공을 안 도와주었을 것 같다. 다행이 주인공도 선거운동을 같이 해주지 않았다고 미워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강력 후보인 시은이의 음모를 알게 되었다. 시은이는 회장 선거 후보인 찬솔이를 꼬셔서 2학기 선거에 나가게 해 준다고 하였다. 그 방법을 (또 다른 회장 후보인) 미주에게 똑같이 말했다. 추가로 미주에게는 자신의 아빠가 군인인데 찬솔이네 아빠도 군인이고, 자신의 아빠가 더 계급이 높아서 찬솔이를 이사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행이도 이 음모는 미주가 시은이와 전화통화를 할때 녹음을 해서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소동이 끝나서 다행이었다. 역시 부정부패는 나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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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4.16

이 책은 일단 책이 얇고 제목이 시선을 사로 잡아 읽게 되었다.읽는 데에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읽기가 수월했다.그런데 책내용은 온갖 핵심적인 내용들로 가득 내용 더 보기

이 책은 일단 책이 얇고 제목이 시선을 사로 잡아 읽게 되었다.읽는 데에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읽기가 수월했다.그런데 책내용은 온갖 핵심적인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 읽으면서 필기가 필수였다!먼저 내가 제일 찔렸던 부분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라는 것이었다.저녁 2시간보다 아침 1시간이 더 효과적임을 잘 알면서도 쉬이 지켜지지 않는 나이다.내가 하루 중 업무를 하고 잠을 자는 시간 외에 얼마나 낭비하는 시간이 많은지를 일깨워주기도 했다.나도 일종의 스마트폰중독자로서 뭐라 할 말이 없었다.하루 중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하는,설레는 시간이 있어야만 활기가 넘침을 책에서 알려주고 있었다.그리고 평소 일을 해야하는 평일은 따분한 시간이라고 여겼던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려주기도 했다.인생은 호기심이며,이 호기심을 만족시킬수 있는 장이 일상과 생활에 넘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그래,이제부터는 내 주변의 환경탓만 하지말고 내가 변해서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다른 것을 경험해봐야겠구나라는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졌다.참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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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반짝반짝 빛나는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4.14

호모인 남편과 정신병자 아내.

이런 극단적인 부부가 있을 수 있을까?

서로의 필요(?)로 결혼 아닌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무츠키와 쇼코. 

그리고 남편 뮤츠키의 남자 애인 곤.

서로의 방식로 서로를 배려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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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인 남편과 정신병자 아내.

이런 극단적인 부부가 있을 수 있을까?

서로의 필요(?)로 결혼 아닌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무츠키와 쇼코. 

그리고 남편 뮤츠키의 남자 애인 곤.

서로의 방식로 서로를 배려하는 건 서로에게 상처가 될 뿐인 사람들의 사랑은 가능한 걸까?

부모님들의.바람과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서로를 향한 마음이 그 무엇 하나 온전히 전달되기 어려운 어긋난 상황. 

마음이 무거워지는 로멘스(?)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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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간표 소년 3 (스쿨 판타지 스토리북,소년들의 우정을 지켜 줘!)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4.11

2박 3일 동안 가는 수련회에서 잠시 쉬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은데 수학이는 왜 자꾸 친구들이랑 싸우는 거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설렘 가득 수련회!


수학이가 하나를 위해서 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하고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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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가는 수련회에서 잠시 쉬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은데 수학이는 왜 자꾸 친구들이랑 싸우는 거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설렘 가득 수련회!


수학이가 하나를 위해서 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하고 싸운 것이 멋진 것 같다. 또 뭔가 로멘틱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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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4.16

이묵돌이라는 작가의 책을 죽정도서관에서 오늘 처음 접했다.제목과 표지가 은연중에 끌렸을까.바로 책장에서 꺼내들어 도서관좌석에 앉아 2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먼저 연이와 빈이로 불리는 작가가 지금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감에 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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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묵돌이라는 작가의 책을 죽정도서관에서 오늘 처음 접했다.제목과 표지가 은연중에 끌렸을까.바로 책장에서 꺼내들어 도서관좌석에 앉아 2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먼저 연이와 빈이로 불리는 작가가 지금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감에 안도감을 느꼈다.사랑에는 늘 처음과 끝이 존재함을 이제는 잘 알기에 그런것 같다.처음은 설레고 온갖 행복한 감정이 차오르지만,끝은 내 생살이 도려내지듯이 한동안 아프다는 걸 나도 느껴봤기 때문인 듯하다.저자가 온몸을 내던지듯 사랑했던 첫 연인와의 이별을 보며 나 또한 마음이 아려왔다.사랑앞에선 바보가 되기도 한다.사랑에 실패후 한없이 움츠러들고 다가오는 새 인연을 밀어내는 모습 또한 나의 모습과 겹쳐보였다.그러나 작가는 그 절망의 끝에서 끝까지 자신을 놓지 않고 버텨냈다.자살기도등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그 경험담을 글로서 녹여냈다.나도 힘든때가 나름 많았다 여겼는데 저자의 자살기도부분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얼마나 힘들었으면 자기를 파괴하려했을까 안쓰러웠다.그런데 이를 극복하고 버텨내니 마침내 새 인연이 다가왔다.지금의 연인인 연이라는 분에게 지금까지의 연애담과 자기의 상태를 담담하게 털어놓는 부분이 참 감동적이었다.나같으면 연인에게 들킬세라 더 숨기고 감췄을텐데 정말 진심이 느껴졌다.마찬가지로 연이라는 동반자도 작가에게 진심어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목에서 코끝이 찡했다.이게 진짜 사랑이구나!그렇게 따지면 난 여태껏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했구나 하는 자각에 이르렀다.이들은 동거중에 사소한 문제로도 몇번씩 유치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를 사랑하기에 계속 화해한다.사랑하니까 연애를 하고 서로 관심이 있으니 갈등이 있다는 말.정말 와닿았다!난 연인간의 갈등은 피곤하니 되도록 피하고 참는 게 능사하고 생각했었는데,아니었다.서로 싸우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어떻게 화해하는지가 중요한 거였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구절은 이 연인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 숙소에서 한시간 동안 밖의 황홀한 경치를 말없이 바라보는 부분이었다.내 옆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고 앞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너무 행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순간.작가와 연이는 얼마나 행복했을까!둘은 이 느낀 바를 서로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는데,솔직히 부러워 죽을 뻔했다.책의 마지막에서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챙기는 가족같은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이 책을 읽으며 나는 희망이 생겼다.나도 나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건강하게 가꿔나간다면 이런 사랑의 희로애락을 온전히 누려볼 수도 있겠지~작가를 통해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의 감정에 온전히 던져야 함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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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가 된 소녀들 (역사테마소설집)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4.11

가야의 여전사, 달래

철기방에서 일하던 달래는 못이 고장 나면 못 쓰게 되는 판 갑옷과 달리 미늘만 바꾸면 다시 쓸 수 있는 미늘 갑옷을 만들었다. 그리고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의 아이콘이다.


난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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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여전사, 달래

철기방에서 일하던 달래는 못이 고장 나면 못 쓰게 되는 판 갑옷과 달리 미늘만 바꾸면 다시 쓸 수 있는 미늘 갑옷을 만들었다. 그리고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의 아이콘이다.


난 처음에 여자는 싸우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여자들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말이다. 나도 여자인데 내가 여자를 차별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여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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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탁월함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4.06

탁월하다는 것을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속성으로 이해한다.

뛰어나다는 것은 남과 비교하여 낫다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면

탁월하다는 말은 어제의 나와 비교하여 성장했다는 말이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통용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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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하다는 것을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속성으로 이해한다.

뛰어나다는 것은 남과 비교하여 낫다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면

탁월하다는 말은 어제의 나와 비교하여 성장했다는 말이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통용되는 정의인지는 모르겠지만,

뛰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기 보다는 탁월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

그런 생각에 집어든 성경 공부 교재다. 

하지만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탁월함을 이루기 어려운 법.

말씀에 순종하는 힘이 없다면

그 탁월함을 이루어 갈 수 없다. 

그런데

그 순종이 탁월함 못지 않게 어려운 것을......

삶은 늘 고단하고, 약간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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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4.06

있던 약속이 취소되면 안심이 된다.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지만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연락하지 않는다.

만나보고 싶더라도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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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약속이 취소되면 안심이 된다.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지만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연락하지 않는다.

만나보고 싶더라도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 

혼자만의 힐링 타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다.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책.

심히 공감이 되는 내용.

나이가 들수록 이제 조금씩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세상은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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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어떤 고백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4.05

8년 전,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이 SNS에 올린 나쁜 글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던 유리가 어느 날, 전화를 걸어왔다. 그리고 잠시 정전이 되고, 진아는 과거를 떠올린다. 그 뒤, 유리의 집 전화번호를 기억해내서 집에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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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이 SNS에 올린 나쁜 글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던 유리가 어느 날, 전화를 걸어왔다. 그리고 잠시 정전이 되고, 진아는 과거를 떠올린다. 그 뒤, 유리의 집 전화번호를 기억해내서 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제목이 빨간색이어서 눈에 띄었다. 그런데 막상 골라보니 제목이 '어떤 고백'이어서 사랑 관련된 소설일 줄 알고 걱정하며 읽었다. 다행히 몇몇 이야기들만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들이었다. 그중에서 유일하게 슬펐던, 안타까웠던 '문'을 써봤다.

나는 친구에게 질투심을 느낀다고 해도 절대 따돌리지 않을 것이다. 유리가 죽은 것은 정말 안타까운 것 같다. 진아가 꼭 유리에게 사과하길 바랐는데... 나중에 진아가 하늘나라로 가면 꼭 유리에게 사과했으면 좋겠다. 나에게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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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좀머 씨 이야기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4.05

청년 시절에 읽었던 이 책이 갑자기 떠올랐다. 

"날 좀 제발 내버려 둬!"

자세한 내용도 기억나지 않고,

그저 좀머씨의 기행과 분위기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책.

그 책을 순식간에 다시 읽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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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에 읽었던 이 책이 갑자기 떠올랐다. 

"날 좀 제발 내버려 둬!"

자세한 내용도 기억나지 않고,

그저 좀머씨의 기행과 분위기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책.

그 책을 순식간에 다시 읽었다. 

사회적 존재로 서로 관계 맺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좀 살다보니 이제 좀 관계의 그물에서 조금은 멀어지고 싶은 생각도 든다.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어지지 않은 좀머씨의 마음.

하루 종일 걸어만 다니는 좀머씨의 삶과 그의 생각이

조금은 더 알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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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다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4.05

홈스쿨링이 아니라 언스쿨링

학교를 거부(?)하고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다니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들어간 미네르바 스쿨.

꼭 성공하고, 위대해질 필요는 없다. 

그저 좀 다르게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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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이 아니라 언스쿨링

학교를 거부(?)하고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다니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들어간 미네르바 스쿨.

꼭 성공하고, 위대해질 필요는 없다. 

그저 좀 다르게 살 수 있는 권리(?)도 좀 인정되는 사회였으면 한다.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니,

대학도 실험적인 대학에 다녔으니,

더 나은 삶을 살고,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이 아니라 

그저 조금 다른 삶을 살면서, 다른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구나

생각되어 질 수 있다면 좋을텐데.

글쓰는 능력과 살아온 이력을 보니 아쉽게도 곧 성공적인 삶을 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작가의 그 삶을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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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간표 소년 2 (스쿨 판타지 스토리북,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 줘!)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3.29

교과서에서 태어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소년들과 공부한 덕분에 시험 성적이 오르고 소년들의 수명도 늘어났다. 그런데 국어의 몸이 자꾸만 흐려지는 이유가 뭘까?


나는 국어가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이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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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태어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소년들과 공부한 덕분에 시험 성적이 오르고 소년들의 수명도 늘어났다. 그런데 국어의 몸이 자꾸만 흐려지는 이유가 뭘까?


나는 국어가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이 안타까웠다. 난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국어가 앞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하나처럼 문무를 겸비한 사람이 되고 싶고, 이런 일들을 겪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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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3.29

동물원에서 일하게 된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위풍당당한 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아주아주 불행한 사랑에 빠져있다는 것! 상대는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된 암호랑이이다. 두 맹수를 돕기 위해 릴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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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일하게 된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위풍당당한 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아주아주 불행한 사랑에 빠져있다는 것! 상대는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된 암호랑이이다. 두 맹수를 돕기 위해 릴리는 어떻게 할까?


나는 호랑이와 사자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왠지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가지 못했던 동물원에도 다시 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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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작성자 : 박*능
작성일 : 2022.03.26

나는 이책에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베프 측정기>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어떤 이야기냐면 나쓰메가 아빠한테 어떤 동전지갑을 받는다. 그리고 아빠는 나쓰메에게 "이 돈은 꼭 전천당이라는 과자가게에서 써야 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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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에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베프 측정기>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어떤 이야기냐면 나쓰메가 아빠한테 어떤 동전지갑을 받는다. 그리고 아빠는 나쓰메에게 "이 돈은 꼭 전천당이라는 과자가게에서 써야 돼" 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쓰메는이제 10살이 되는데 친구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리고 학교 첫날에 학교를 가다가 바로 앞에 전천당이라는 과자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그리고 어빠의 말이 생각나서 아빠가 준 동전지갑으로 베프 측정기를 산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치즈루 라는 아이에게 베프 측정기를 해봤는데 더하기 표시가 나와서 치즈루에게 말을 걸어 본다. 그런데 치즈루와 있으면 너무 지루해서 포기하고 미즈키와 친구가 된다 그리고 미즈키에게 베프 측정기를 한다. 그런데 빼기 표시가 나서 고장난 거 겠지? 하고 집에 가서 아빠께 드린다. 그리고 나쓰메는 미즈키 그룹에 끼게 된다. 그리고 나쓰메는 가방에 열쇠고리를 달고 다니는데 미즈키가 열쇠고리를 달지말라고 해서 할아버지가 주신 거라서 안된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싸운다. 그리고 치즈루가 나쓰메 편을 들어줘 친구가 된다. 나쓰메가 전천당에서 산 베프 측정기는 고장난게 아니었고 14권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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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간표 소년 1 (스쿨 판타지 스토리북,내 성적에 전학생의 운명이?)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03.24

국수사과 평균 14점인 공하나. 공부 포기를 선언하고 교과서를 버린 다음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 4과목의 교과서가 4명의 소년이 되었다! 하나의 점수에 따라서 전학생들의 수명이 결정된다. 과연 사라져가는 수학이와 다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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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사과 평균 14점인 공하나. 공부 포기를 선언하고 교과서를 버린 다음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 4과목의 교과서가 4명의 소년이 되었다! 하나의 점수에 따라서 전학생들의 수명이 결정된다. 과연 사라져가는 수학이와 다른 소년들을 살릴 수 있을까?

이 책은 내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이런 애들이 교과서에서 나온다면 교과서를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큼큼... 어쨌든 재미있는 책이었다. 2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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