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법의 친절 변신 크림
작성자 : 한*아
작성일 : 2021.11.20

우리 엄마는 자주 화를내지 않아서 좋은데 이책에 나오는 엄마는 너무 무서워서 아들이 화장을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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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자주 화를내지 않아서 좋은데 이책에 나오는 엄마는 너무 무서워서 아들이 화장을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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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세계사 100대 사건
작성자 : 한*준
작성일 : 2021.11.20

전체적으로 지난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는데..그중 인류가 처음으로 불을 만나 이용하게 되면서 큰발전이 생긴것같다. 세계사를 아직 접해 보지 않아 어렵지만 이책을  자주 보면 세계사를 접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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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지난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는데..그중 인류가 처음으로 불을 만나 이용하게 되면서 큰발전이 생긴것같다. 세계사를 아직 접해 보지 않아 어렵지만 이책을  자주 보면 세계사를 접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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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눈물은 왜 짠가 (함민복 산문집)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9

투박하다.

아니 진솔하다 해야 할까.

꾸밈이 없다.

시인의 생김새도

사는 곳도

쓰는 글도

진실하다

삶과 시가 비슷하다는 건

감동이 있다는 거다.

그 옛날

윤동주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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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다.

아니 진솔하다 해야 할까.

꾸밈이 없다.

시인의 생김새도

사는 곳도

쓰는 글도

진실하다

삶과 시가 비슷하다는 건

감동이 있다는 거다.

그 옛날

윤동주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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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학교혁명(개정판)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9

학교와 시험에 대한 신화는 쉽게 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어쩌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릴 지도 모른다.

표준화, 획일화를 앞세운 산업 시대의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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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시험에 대한 신화는 쉽게 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어쩌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릴 지도 모른다.

표준화, 획일화를 앞세운 산업 시대의 교육은 

절대적 가치가 있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지만 결코 절대적이고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혁명.

과연 사람들은 이 혁명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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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
작성자 : 한*준
작성일 : 2021.11.19

가끔 밤하늘을 보면 반짝반짝 너무 아름다운데 그마다 별자리 이름이나 별의 움직임에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일정한 규칙, 그리고 계절의 변화 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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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밤하늘을 보면 반짝반짝 너무 아름다운데 그마다 별자리 이름이나 별의 움직임에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일정한 규칙, 그리고 계절의 변화 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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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8

추리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꽤 여러 권 읽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괜찮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만든 건 바로 이 책.

나미야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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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꽤 여러 권 읽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괜찮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만든 건 바로 이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추리소설겉지 않은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을 싫어하는 사람도 일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고나 할까?

이 책만 읽어보고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한 사람들은 그의 다른 추리소설을 잃어보면 좀 놀랄지도 모르겠다.

살인 사건을 주로 다루는 일본 풍의 추리소설.

그 장르를 이렇게 대중적으로 끌어낸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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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
작성자 : 한*준
작성일 : 2021.11.18

 고대 유럽의 중심이었던 로마 제국을지나 근대 유럽을 좌지우지한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세계최고의 복지를 이룬 북유럽에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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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유럽의 중심이었던 로마 제국을지나 근대 유럽을 좌지우지한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세계최고의 복지를 이룬 북유럽에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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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라진 내일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5

상당히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흥미'보다는 '재미'가 더 잘 어울린다.

하지만 흥미진진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소설이다.

글을 읽고 있지만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마블의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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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흥미'보다는 '재미'가 더 잘 어울린다.

하지만 흥미진진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소설이다.

글을 읽고 있지만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마블의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이 아니라 시대에 좀 뒤쳐진 옛날식 영웅 이미지의 주인공이 맘에 든다.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들은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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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박완서의 말 (경쾌한 에디션)
작성자 : 최*주
작성일 : 2021.11.17

내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는다고 하니, 언니 박완서 선생님 좋아하니까

이 책 읽어봐요 하고 후배가 보내는 '박완서의 말'

말 그대로 생전에 박완서 선생님이 생전에 하셨던 인터뷰를 큰 따님인 호원숙 작가님이 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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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는다고 하니, 언니 박완서 선생님 좋아하니까

이 책 읽어봐요 하고 후배가 보내는 '박완서의 말'

말 그대로 생전에 박완서 선생님이 생전에 하셨던 인터뷰를 큰 따님인 호원숙 작가님이 엮은 책이다.

소설과 다르게 선생님의 말씀을 그래도 옮겨 놓은 거라 정말 바로 앞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었다.

" 그러니까 내게 있어 영감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제 나름의 그물을 치고 있는데, 거기에 걸려드는 부분이 경험과 만날 때 어떤 영감을 부여한다고 할까요. 소위 내게 영감을 주는 사라이나 소재는 문학에서 받은 경우는 거의 없고 문학 외의 사람들이지요." -35쪽

"그래도 요즘 젊은 작가들의 것도 많이 읽죠. 이문열, 김원일, 김원우 다 좋죠, 오정희 것도 많이 읽었구요."

에서는 현실 웃음이 빵 터졌다. 지금은 문단의 어르신들이 요새 젊은 작가이던 시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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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작성자 : 최*주
작성일 : 2021.11.17

정말 개인적인 취향으로 외국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

학창시절에는 외국 명작 소설도 잘 읽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어서는 더더욱.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의 책을 단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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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인적인 취향으로 외국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

학창시절에는 외국 명작 소설도 잘 읽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어서는 더더욱.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의 책을 단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다.

그런데 sns에서 1111권의 소설을 읽은 분이 10권의 소설을 추천했는데 그중 무려 6권이 나의 취향과 같았다. 그리고 그 사이에 이 소설이 있었다.

그래서 정말 느닷없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단 소설에 문단마다 번호가 붙여진 게 새로웠고, 이게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헷갈리는 독특한 문체도 새로웠다. 마냥 가벼운 연애소설인 줄 알았는데, 철학자 이름 여럿이 등장해서 놀랐다.

아무튼 며칠에 걸쳐 쉽게 읽지 않은 이 소설을 읽은 내 소감은...

"나는 아직 모르는 것이 참 많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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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외딴방 (신경숙 장편소설)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7

작가 신경숙의 자전적 소설.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외딴 방]이란 사실 '공간'적인 의미보다는 '심리'적인 의미가 강하다. 

사실 외딴 방이 아니라 무시된 방이라 불러야 할까?

떨어져 있는 것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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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신경숙의 자전적 소설.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외딴 방]이란 사실 '공간'적인 의미보다는 '심리'적인 의미가 강하다. 

사실 외딴 방이 아니라 무시된 방이라 불러야 할까?

떨어져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곳에서는 어두운 일들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가난한 사람들, 70년대의 여공들, 산업화 시대의 노조들.

다양한 방식으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노력들은 아픔을 수반하고,

그 아픔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쓰러진다. 

아픔도 아픔이지만 가까이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보는 건 더 큰 아픔이다. 

그 아픔을 끄집어 내어 세상을 드러낸 작가의 용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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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다독이는 밤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작성자 : 정*진
작성일 : 2021.11.16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의 작가이기도 한 강가희 작가를 알게 된 것은 2017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작가의 글을 일고 단박에 매료되어 이웃신청은 물론이요,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오면 열심히 구독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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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의 작가이기도 한 강가희 작가를 알게 된 것은 2017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작가의 글을 일고 단박에 매료되어 이웃신청은 물론이요,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오면 열심히 구독하기 시작했다.


글은 그 사람의 생각이라는데, 강가희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강가희 저자처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녀의 팬이 되어 그녀의 글을 읽었다. 촌철살인 그녀의 블로그 글로도 나는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 터였다.


이 책은 작가의 독서감상문에 해당하겠다.

마치 책 읽어주는 책 같은 책

내가 읽은 책들이 적잖아서 재미있었다.

p15 당신의 생각은 옳았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p23 마음을 다독이는 한 줄: 나에게는 확신이 있어, 나 자신에 대한 확신, 모든 것에 대한 확신

p56 반대라도 괜찮아

p60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고독 속에서 혼자 서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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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가지 말라는데가고 싶은 길이 있다 (나태주 스페셜 에디션)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11.16

시집을 읽어 본 적이 있던가?

시는 책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었는지도 모른다.

시는 책이 아니라 그냥 시였고, 책을 읽는 게 아니라 그냥 시를 읽는 거였다.

나태주. 풀꽃. 초등학교 선생님.

이렇게 시집을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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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어 본 적이 있던가?

시는 책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었는지도 모른다.

시는 책이 아니라 그냥 시였고, 책을 읽는 게 아니라 그냥 시를 읽는 거였다.

나태주. 풀꽃. 초등학교 선생님.

이렇게 시집을 빨리 읽어도 되는 걸까?

다행히 어렵지 않게 잘 읽히는 시들.

시라기 보다는  따뜻한 위로의 말 같다는 말은

작가가 좋아하실는지 모르겠다.

그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는 제목이

몹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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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서른의 반격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작성자 : 최*주
작성일 : 2021.11.15

아몬드를 재미있게 있었던 터라 주저없이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을 골랐다.

서른과 반격이라는 별로 어울리지 않은 단어의 조합, 열다섯 살의 반격이었다면 금방 수긍했으려나?

아무튼 줄거리가 전혀 예측이 되는 않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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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재미있게 있었던 터라 주저없이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을 골랐다.

서른과 반격이라는 별로 어울리지 않은 단어의 조합, 열다섯 살의 반격이었다면 금방 수긍했으려나?

아무튼 줄거리가 전혀 예측이 되는 않는 이야기를 찬찬히 따라가며 읽었다.

소설은 흡입력이 있었고 계속해서 호기심이 생겨 한번에 끝까지 내리 읽게 하는 힘이 있었다.

주인공 '나'는 기획사에 입사하고 싶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그 기획사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에서 8개월째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카데미 일이 많아지며 새로운 인턴이 들어오고 사원들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우쿨렐레 강의를 신청한다. 그리고 그 수업에서 만든 서로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반격을 모색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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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큰글자책]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주역의 원리로 운을 경영하는 법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11.15

운이란 무엇인가?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연히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 왜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그것은 바로 인생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은 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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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연히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 왜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그것은 바로 인생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은 힘, '운'을 제대로 경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력이나 노력은 그다음이다. 대기업 총수나 정치인, 유명 연예인 등 소위 1%의 사람들은 일찌감치 운 경영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왔다. 운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람처럼 들어오고 전기처럼 통하는 것, 무심코 한 행동이 운을 도망가게 만든다. 좋은 운을 담는 좋은 그릇이 돼라. 좋은 습관이 좋은 운을 부른다. 실력 외에도 운이 있다고 믿고 겸손해야 한다.  잘되도 조심하고 안되면 좋은 운이 들어 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 좋은 목소리의 사람이 좋은 운이 온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운이 들어 올 확률이 높다. 군자는 끊임없이 자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쉬지 않는다. 강한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 근면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우주가 나의 집이며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 온 우주와 인류임을 깨닫고 노력해야 한다. 공적인 이로움을 추구하여라. 남자는 지혜고 여자는 아름다움이다. 여자는 격조가 필요하다. 기업의 대표자는 높은 격조가 필요하다. 정신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평소에 문화적인 수준을 높여 격조를 갖추라는 말이다. 내부만 감시하는 임원은 나쁘다. 회사의 바깥을 멀리 주시하면서 회사의 이익창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임원들이 해이한 마음과 방자한 마음을 가지면 반드시 불운이 찾아온다. 몹쓸 사람은 세상을 외면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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