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명탐정 셜록 홈즈 1
작성자 : 박*연
작성일 : 2021.09.01

명탐정 셜록 홈즈1 인데도 마음이 쫄깃 쫄깃하다. 붉은 머리 클럽의 비밀은 정말 상대를 알고 친해진 다음에 하는 '오래오래 인내가 필요해' 형이고 찟어진 편지의 비밀은 '나도 같이 하자' 형이고 너도밤나무 집의 비밀은 '은밀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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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1 인데도 마음이 쫄깃 쫄깃하다. 붉은 머리 클럽의 비밀은 정말 상대를 알고 친해진 다음에 하는 '오래오래 인내가 필요해' 형이고 찟어진 편지의 비밀은 '나도 같이 하자' 형이고 너도밤나무 집의 비밀은 '은밀은밀 개미처럼' 형이고 상아상자의 비밀은 '들킬까? 연기형'이고 노란 얼굴의 비밀은 '숨겨 숨겨 머리카락까지' 형이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너무 재밌고 심장 졸이면서 두근두근하게 본다. 나는 명탐정 셜록 홈즈의 애독자다. 그리고 책을 좋아한다.


명탐정 셜록홈즈를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형사나 경찰, 탐정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필독서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큰 책인 것 같다.

모든지 진실은 발켜진다를 홈즈가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어 신기하고 놀랍다.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거나 추리하는 것은 어는 편에서도 놀랍고 신기하다. !!0ㅇ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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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유령 고양이 후쿠코 2 (내 커피를 돌려줘!)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1.08.31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유령 고양이 후쿠코 1>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후루즈카 숲 사건이 있었던 이후로 나쓰미는 후쿠코의 기운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마을에는 한 개의 카페가 있다. 카페의 주인은 커피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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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유령 고양이 후쿠코 1>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후루즈카 숲 사건이 있었던 이후로 나쓰미는 후쿠코의 기운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마을에는 한 개의 카페가 있다. 카페의 주인은 커피밀을 수집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이번에도 새로운 커피밀을 가지고 온다. 그러나 그 커피밀로 만든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이상하게 모두 아프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거기에는 공기의 요정 마틸다가 있었다. 마틸다는 마녀에게 잡혀서 저주에 걸려있었다. 그래서 후쿠코는 달초리를 불러서 저주를 풀도록 도와준다. 그때 연쇄 강도 사건의 범인도 잡히게 되고 그 남자를 잡는데 꽃할매들이 엄청난 활약을 한다.

마틸다가 브로치 같은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얼른 브로치가 우리 말을 열심히 가르쳐서 마틸다와 후쿠코, 달초리가 말이 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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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큰글씨책]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100세 철학자의 대표산문선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31

인간은 정신적 존재이다. 정신적 존재의 특징은 사귐이 있다는 데 있다. 대화를 통해서 모든 고독은 인간적이다. 고독은 홀로 있는 마음의 상태이다. 기대와 약속과 희망이 남아있는 마음의 상태이다. 미, 예술, 사랑은 항상 삼각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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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신적 존재이다. 정신적 존재의 특징은 사귐이 있다는 데 있다. 대화를 통해서 모든 고독은 인간적이다. 고독은 홀로 있는 마음의 상태이다. 기대와 약속과 희망이 남아있는 마음의 상태이다. 미, 예술, 사랑은 항상 삼각형의 꼭짓점이다. 가능성 없는 그리움이 고독이다. 참된 삶, 인생의 숨겨진 의미, 선하고 아름다운 대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더불어 사는 삶,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은 공자, 석가, 그리스도이다. 새로운 사색으로 자아의 발견과 완성이 이루어진다. 학문, 예술, 사상, 도덕, 정신은 정치, 경제, 사회문제보다 더 차원이 높다. 정확하고 투철한 현실 파악과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문제 다운 문제 발견, 노년은 일은 꼭 있어야 한다. 운동도 필수이다. 과식을 피하고 노인의 자산은 지혜이다. 영원을 꿈꾸는 이의 사색으로 종교를 생각할 수 있다. 무한의 우주 속에 한 찰나의 가느다란 불티 같은 내 의식, 이것이 나다. 내가 이 세계 안에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현실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교만의 유혹, 정의냐 사랑이냐, 우리의 주체성이 없는 곳에 무슨 사상, 문화가 있을까? 매일 오후마다 산책을 즐긴다. 세상에는 질서가 있고 생활에는 의미가 있듯이 산책에도 이치가 있다. 화장터의 사라지는 생명과 육체들을 남의 것으로 보았고 객관적인 사실로 돌렸다. 선비정신과 돈, 철학의 죄,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는 인간과 동물의 사이보다도 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그 먼 거리를 무한히 단축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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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비밀요원 레너드. 2,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
작성자 : 강*준
작성일 :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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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령 고양이 후쿠코 1 (내 그림자를 돌려줘!)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1.08.30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히로시마 레이코가 지었기 때문이다. 또 표지에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으니까 뭔가 관심이 갔다. 

후쿠코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고양이였다. 귀엽고 포동포동했기 때문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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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히로시마 레이코가 지었기 때문이다. 또 표지에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으니까 뭔가 관심이 갔다. 

후쿠코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고양이였다. 귀엽고 포동포동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날, 후쿠코는 차에 치여 죽게 되지만 저승으로 안 가고 마을에 유령으로 남아있기로 한다. 어느 날 가게 '밀밭'의 사장의 딸 나쓰미가 숲의 주인을 깨우게 되고 숲의 주인은 나쓰미를 잡아먹으려고 그림자 냄새를 맡고 쫓아다닌다. 그러나 여우 신사의 달초리가 나쓰미를 여우 신사에 재우고 나쓰미의 그림자를 찢어 후쿠코를 나쓰미로 변신시킨다. 그래서 숲의 주인을 유인해서 숲의 주인을 잘 봉인하고 후쿠코는 달초리에게 복수를 하고(?) 나쓰미는 후쿠코를 잠깐 보았으니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무덤에서 기도를 해준다. 

내가 만약 나쓰미라면 친구들이 자꾸 숲으로 가라고 해도 안 갈 것이다. 숲은 위험하고 무서우니까. 자꾸 친구들이 가라고 하면 그 친구들 보고 가라고 할 것이다. 그렇게 '소원의 돌' 이 궁금하면 자기들이 가보지 왜 나쓰미를 부추켜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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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헤밍웨이를 따라 파리를 걷다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29

파리에서 헤밍웨이를 그리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글을 쓴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느끼게 하는 도시다. 젊은 연인들이 사랑하기에 좋은 도시다. 1860년대에 파리에서는 카페에서 문학과 철학을 논하던 장소다. 1920년대 파리에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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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헤밍웨이를 그리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글을 쓴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느끼게 하는 도시다. 젊은 연인들이 사랑하기에 좋은 도시다. 1860년대에 파리에서는 카페에서 문학과 철학을 논하던 장소다. 1920년대 파리에서 젊은 날의 헤밍웨이처럼 필요한 것이라곤 "겉장이 파란 공책 한 권, 연필 두 자루와 연필깎기, 대리석 상판 테이블, 코끝을 간질이는 커피 향, 이른 아침 카페 안팎을 쓸고 닦는 세제 냄새, 그리고 행운"이 전부인 젊은 작가 지망생도 저 구석 어딘가에 굶주린 배를 움켜쥐조 앉아 있을지도 모른다. 존재 자체가 예술이고 철학인 그런 사람과 장소가 간혹 있다. 카페 드 플로르도 그런 곳이다. 헤밍웨이는 물론 장폴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 알베르 카뮈, 롤랑 바르트, 랭보, 앙드레 지드, 기욤 아폴리네르, 피카소 등 수많은 이가 머물려 문학과 예술을 논하던 곳이다. 센 강 위 다리를 비를 맞으며 건너는 길과 여인의 뒷모습,  젖은 불빛을 머금은 도시, 다빈치 코드의 무대였던 생 쉴피스 성당, 뤽상부르 공원길, 생테티엔뒤몽 성당, 영화 "레미제라블"은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과 파리의 당시 도시 풍경을 놀랍도록 실감 나게 재현했다. 빅토르 위고의 작품인데 성경 다음으로 읽힌 책이다. 연약하고 추악한 인간 군상, 그들의 우연과 필연이 복잡하게 얽혀 이루어 가는 사회와 역사, 허망한 삶을 이끌어 가는 철학과 종교, 거역할 수 없는 숙명 속에서도 자유와 평등, 사랑과 희생의 고결함을 지켜 가는 숭고한 모습까지 인간사의 거의 모든 요소가 집약된 작품이다. 몽파르나스 묘지, 저주 받은 시인, "모든 인간이 한심하고 내 자신이 한심해서, 나는 이 방의 정적과 고독 속에서 나를 회복하고 조금이라도 긍지를 누리고 싶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영혼이여, 내가 노래했던 사람들의 영혼이여, 내게 힘을 주시라."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시절로 추억하고 싶은 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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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4
작성자 : 최*연
작성일 : 2021.08.26

이번에 야스케는 미오라는 아이를 맡게 되었다. 미오말고 많은 요괴들을 돌봤지만 이 책의 이야기 주인공은 미오인것 같다. 미오는 족제비 요괴의 딸이다. 아빠는 요괴이고 엄마는 인간이기 때문에 미오는 두 피가 섞여있다. 엄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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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야스케는 미오라는 아이를 맡게 되었다. 미오말고 많은 요괴들을 돌봤지만 이 책의 이야기 주인공은 미오인것 같다. 미오는 족제비 요괴의 딸이다. 아빠는 요괴이고 엄마는 인간이기 때문에 미오는 두 피가 섞여있다. 엄마는 미오가 요괴인 것이 싫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손바닥만한 큰 나방이 들어왔다. 그 나방이 거슬렸던 미오는 나방을 재빠르게 잡았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엄마는 미오에게 괴물의 자식이라며 삼한말을 퍼부었다. 그때 아빠가 와서 엄마에 급소에 침을 꽂았다. 그후 엄마는 웃지않았다. 미오는 엄마가 웃지않는 이유가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미오는 아빠에게 마음을 닫아버렸다. 

나는 엄마가 너무한 것 같다. 엄마가 요괴의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지 않았으면 아빠와 결혼을 하지 않으면 될것을... 엄마가 아빠랑 결혼해놓고 미오에게 그렇게 심한말을 퍼붇는 엄마가 나쁜것 같다. 

그리고 야스케네 집에 있으면서 어떠한 소동이 일어났다. 야스케와 미오가 납치된 것이다. 그 사건때 쓰유미가 미오의 아빠를 대려오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했다. 이 사건 이후로 미오는 아빠에게 마음을 열어서 같이 사이좋게 살게 된다. 

내가 쓰유미라면 멀리있는 미오의 아빠대신 가까이 있는 센야나 쓰쿠요를 대려올 것 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한시가 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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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슬람의 시간 :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25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9.11 테러 이후 '왜 그들이 우리를 싫어하는지'를 밝히고 싶었다.  곧 문명충돌론에서 그 이유를 찾아낸다.  미국인들이 이슬람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판치고 있다. 쿠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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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9.11 테러 이후 '왜 그들이 우리를 싫어하는지'를 밝히고 싶었다.  곧 문명충돌론에서 그 이유를 찾아낸다.  미국인들이 이슬람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판치고 있다. 쿠란은 예수 이후에 나타난 예언자 무함마드의 말을 믿고 따르는 무슬림들이 암송하는 성서다.  일신교적 신앙이며,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인물 혹은 사건들을 차용하여 여러 도덕적, 신학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무슬림들은 아브라함이 이삭이 아닌 이스마엘을 희생시키고자 했다고 믿으며 따라서 자신들 스스로를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그리고 그의 어머니 하갈의 후손으로 여긴다.  쿠란은 신이 각 나라마다 선지자를 내려주었다고 말한다. 초기 이슬람의 무슬림은 정기적 기도, 자선, 단식과 순례 등 이슬람의 의례 정도만 따르면 되었다. 우마아애 왕조 시대에 이르자 강제적, 집행적 권한으로서의 정치권과 종교적 권한은 확실히 구분되기 시작하였다. 모든 종류의 상해에 대한 보복적 형벌은 " 생명에는 생명,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식이었다. 스페인에서 인도에 이르는 광활한 이슬람 세계는 그 공동체 안의 다양한 문화와 인종, 그리고 정치적 다원주의를 인정하면서 유례없는 문화적 개화기를 이룩했다. 수용과 헌신의 조합이라는 이슬람만의 독특한 요건은 쿠란 속에서 타크와로 표현되어 있다. 중세 무슬림 세계가 일궈낸 비범한 성취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 및 인간성에 대하여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탐구하는데서 비롯되었다. 십자군 전쟁을 정의로운 것으로 천명한 이상 십자군 전쟁에서 "현세와  내세의 영원한 영광"을 얻기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더 이상 죄가 아니고 선행에 가까운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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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장편소설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8.25

절망을 주는 인간과 희망을 주는 로봇이 있다면 누구와 함께 살아야 하는 걸까?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경주마 투데이를 혹사시키는 인간과

투데이의 행복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파란 하늘을 바라보려 했던 로봇 콜리.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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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주는 인간과 희망을 주는 로봇이 있다면 누구와 함께 살아야 하는 걸까?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경주마 투데이를 혹사시키는 인간과

투데이의 행복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파란 하늘을 바라보려 했던 로봇 콜리.

가난하고, 외톨이인 연재와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연재 언니 은혜.

배우를 꿈꾸었지만 화재 사고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남편까지 잃어야 했던 연재 엄마 보경.

각자의 아픔을 지닌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제 망가져 폐기되기 직전의 로봇 콜리를 만나면서 조금씩 치유되고 회복되는 이야기.

로봇인 콜리가 처음 알고 있던 단어는 모두 천 개였고,

죽어가면서 콜리는 그 모든 단어가 천 개의 파랑이었다고 고백한다. 

수많은 인생의 파도들이 만나서 만들어 내는 파랑.

콜리가 그랬던 것처럼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모든 것이 어울려 희망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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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스노볼 드라이브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8.23

우리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우리의 미래가 이 소설처럼 어둡다면, 우리는 성찰하고 돌아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는 것일까?

이 소설은 아름답지만 녹지 않는 하얀 눈이 내리는 우리의 어두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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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우리의 미래가 이 소설처럼 어둡다면, 우리는 성찰하고 돌아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는 것일까?

이 소설은 아름답지만 녹지 않는 하얀 눈이 내리는 우리의 어두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갑자기 내리는 그 인공눈은 녹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고, 목숨을 앗아간다. 

왜 내리는지, 언제 내리는지, 언제까지 내리는 건지도 알 수 없이

하늘에서 내리는 살인 무기를 묵묵히 치우고, 태우며 살아가는 세상.

세상에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이 어둠과 절망을 향해 있더라도

어쩌면 우리는 그 흐름 속에서 침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인공인 모루. 무지막지한 망치질에도 굳건히 그 자리에서 견뎌내는.

또 다른 주인공 이월. 이제 곧 봄이 오는 시간.

두 주인공이 함께 달리는 결말에서 작은 희망을 본다. 

'어쩌면' 우리는 절망에 다다르고서야 작은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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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승자의 통찰 : 고전에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을 배우다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20

역사의 모든 승자들에게는 남다른 통찰이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과 사람을 읽고 판을 이끌었을까? 고전에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을 배운다. 현대 무한경쟁의 시대에 인문의 숲에서 승자의 통찰력을 배우자. 온고지신의 고사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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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모든 승자들에게는 남다른 통찰이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과 사람을 읽고 판을 이끌었을까? 고전에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을 배운다. 현대 무한경쟁의 시대에 인문의 숲에서 승자의 통찰력을 배우자. 온고지신의 고사성어, 황로술, 덕을 갖추자. 신상필벌로 공평무사, 너그러움과 엄격함의 조화, 상대방을 나보다 앞세워라. 훌륭한 매는 발톱을 감춘다. 용기는 결단의 근본, 정확한 판단, 지나치게 관대하지 말라. 신용으로 부하를 통솔, 상대방의 약점 파악, 자존심을 세워줘라. 끈질기게 교섭하라. 예의를 지켜라. 자만을 칭찬하라. 대의명분을 자각, 이익과 공포로 움직인다. 토사구팽, 권토중래의 기회, 난세 역경 극복하는 법, 부당한 처우에는 노여움을 품어라. 늘 큰 그릇답게 행동하라.  좋은 때를 만나더라도 우쭐대서는 안 되며, 혹 어려운 일을 겪게 되더라도 차분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천명을 자각하고 당당하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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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창의융합 콘서트 : 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보는 힘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20

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은 어떻게 생기는가?  스티브 잡스, 다산 정약용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창의융합, 통섭,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융합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미래, 통솔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숙제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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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은 어떻게 생기는가?  스티브 잡스, 다산 정약용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창의융합, 통섭,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융합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미래, 통솔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숙제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출제를 하는 사람이 돼라. 융합은 비빕밥 같은 것, 불편함을 해소, 당연하지 않은 것이 당연하게 되는 것, 일상적인 거시기와 특별한 머시기, 세상이 달라지도록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연결, 연관, 유용, 재미, 단순, 쉽고, 달라야 한다. 바로바로 선을 행하라. 감성을 부르는 디자인은 스토리다. 예술과의 융합, 기술과의 융합, 전통과의 융합, 인생은 게임답게 게임은 현실답게, 스토리텔링, 역사와 문명, 음악과 아트워크, 3D 렌더링, 희망, 인간의 탐욕, 예술적인 상상력에는 예언력이 있다. 아바타, 공유하고 소통하고 융합하라. 글로벌 인재가 되라. 호기심, 모험심, 퍼지 사고력, 인성은 창의력의 핵심이며 성공의 지표이다. 소통, 팀워크, 윈-윈, 퓨전 시너지, 인성은 36위, 변화에 대한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인사이트가 융합을 이끈다. 감성에 어필해야 소비자가 지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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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너무 시끄러운 고독 (Prilis hlucna samota,보후밀 흐라발 장편소설)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8.19

너무 많은 책들이 죽어가고 있다. 

아니 쓸데없이 너무 많은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 한탸는 평생 버려진 책들을 압축하는 노동자다.

소중한 책을 발견하면 압축하지 않고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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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책들이 죽어가고 있다. 

아니 쓸데없이 너무 많은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 한탸는 평생 버려진 책들을 압축하는 노동자다.

소중한 책을 발견하면 압축하지 않고 소중히 보관하기도 한다. 

한탸는 혼자서 일하지만, 어쩌면 책을 통해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난 사람인지도 모른다. 

책을 통해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지지만 거기에 가장 귀 귀울이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인간의 삶은 늘 고독하다.

그 고독한 삶이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남긴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그 고독한 삶의 이야기들을

압축하고 폐기하는 일에 헌신했던 한탸의 인생은

결국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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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인생아 웃어라 : 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린다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19

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린다. 아무리 사소한 고민도 자기 일처럼 잘 들어 주고 맞장구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는 잘 웃지도 않고 말도 별로 없이 땅만 보며 걷는 여자아이였다. 지독한 가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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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화가 풀리고 한 번 더 웃으면 인생이 풀린다. 아무리 사소한 고민도 자기 일처럼 잘 들어 주고 맞장구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는 잘 웃지도 않고 말도 별로 없이 땅만 보며 걷는 여자아이였다. 지독한 가난에, 유쾌하지만 경제적으로 너무나 무력한 아버지, 고생만 하는 어머니를 보며 자꾸만 분노가 치밀었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꾹꾹 눌러 온 탓이다.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 풍경'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사람과 사연을 상담해 주면서 자기 일처럼 생각해 정성껏 답해 준다. 그들의 고민을 들어 줌으로써, 그들을 한 번이라도 웃게 만들고 싶어서다. 이 세상에서 나만큼 더 사랑스러운 것은 없다. 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떠나 보내고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의 비밀은 뭘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들은 웃음이 없다. 사소한 일에도 웃을 줄 아는 것이 '웃음의 능력'이다. 찰리 채플린은 '웃지 않고 보낸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다.'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가 돼라. 불평불만은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내 삶의 콤플렉스를 사랑하라. 파스칼은 '우리의 불행은 거의 모두가 자신의 방에 남아 있을 수 없는 데서 온다.'라고 했다. 죽을 때까지 오픈 마인드로 누구에게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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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 10년 먼저 온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8.15

10년 먼저 온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사는 법이다. 노령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늙어 가는 삶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이다. 로봇이 등장하여 운동을 지도 한다. 재생프로젝트로 고령자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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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먼저 온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사는 법이다. 노령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늙어 가는 삶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이다. 로봇이 등장하여 운동을 지도 한다. 재생프로젝트로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ICT기술로 24시간 365일 관찰하고, 의사, 약제사, 방문간호사, 간병전문가, 재활전문가가 한 팀을 이루어 공동체를 관리한다. 일자리 나누기, 3대가 한 집에, 콜렉티브 하우스는 공동식사, 공동거실을 사용하면서 월 1회 전원참석의 원칙을 세워서 한다. 결혼 중매업체, 편의점과 택배를 연계한 고령자 케어 시스템, 취미와 해외유학, 건강마작, 시니어 결혼, 좋은 관계를 위해 거리를 둔다. 늙어 가는 것을 즐기자. 내가 죽거든 '생전계약', 도심 속 타워형 공동묘지 '하이테크 납골당', 여행 헬퍼, 시니어 민박, 도심 맨션에 몰리는 퇴직자 부부들, 장수 국가 일본에서 배우는 '병간호의 사회학', 시골 노모를 지켜주는 가전제품, 노인 요양과 AI의 접목, 다양한 방법으로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에서의 인간의 삶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이웃과의 좋은 관계 속에서 즐거운 취미와 활동을 하면서, 사회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노인들의 삶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준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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