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삼국지. 5:, 천하통일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1.04.21

결국 삼국지의 막은 진나라의 통일로 끝나고 말았다. 사마염이 진나라를 세워서 결국 천하통일을 했다.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든다. 싸움은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가 다 해놓고 통일은 대표 삼국에도 없는 진나라라니..... 그런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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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국지의 막은 진나라의 통일로 끝나고 말았다. 사마염이 진나라를 세워서 결국 천하통일을 했다.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든다. 싸움은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가 다 해놓고 통일은 대표 삼국에도 없는 진나라라니..... 그런데 결국 유비의 아들이 다스리던 촉나라도 항복하고, 손권의 형제였나? 도 항복하고. 결국 그 둘은 그냥 아버지의 뜻을 나몰라라 하고 항복한거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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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4.19

행복한 삶의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대단한 능력도 없고, 엄청난 재력도 없고, 

그렇다고 세상을 불 태울만한 열정도 없다면

행복한 삶은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

세상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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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대단한 능력도 없고, 엄청난 재력도 없고, 

그렇다고 세상을 불 태울만한 열정도 없다면

행복한 삶은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

세상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조금은 힘을 빼고 살아보면 어떨는지......

세상에서 단 1cm만 벗어나 보려는 소심한 도전을 통해

어쩌면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주 작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자꾸 하고 싶고, 자주 할 수 있는 그런 도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관심이 가고, 또 조용히 미소 짓게 되는

행복을 위한 소심한 도전들.

조금은 '찌질한' 것 같아 눈치가 보일 수도 있지만

한 번 따라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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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 교양인이 되기 위한 내 생애 첫 인문학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4.17

인문학의 문을 여는 책이다. 내용도 많고 쉽지 않다. 인문학적 사유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쳐야 한다. 존 레넌의 '이매진', 장자의 마르지 않는 인문학적 상상의 샘은 기존의 통념과 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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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문을 여는 책이다. 내용도 많고 쉽지 않다. 인문학적 사유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쳐야 한다. 존 레넌의 '이매진', 장자의 마르지 않는 인문학적 상상의 샘은 기존의 통념과 관성, 소비중독, 합리성 독, 미디어중독 등을 벗어나야 한다. 먼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몸과 영혼에서 순수한 나는 무엇인가?  나는 내 마음의 주인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소유하는 삶이 아니라 존재하는 삶이 인문학적 삶이다. 레오나르다빈치, 에디슨 등은 인문학적 상상을 통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현대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와 규정과 시스템 속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대외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아서 불안하다. 인간은 이기적이고 이익이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 세계 경제와 환경오염, 바이러스, 경제적 불황, 강도, 절도, 성범죄, 전화금융사기, 온라인 범죄증가 등으로 인간은 불안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극단적인 쾌락주의가 판을 친다. 소비와 소유를 통한 쾌락주의가 삶의 목표가 되고 있다. 에리히 프롬은 소유나 존재냐에서 존재는 소유, 아집, 이기적 자만심의 반대개념이라고 한다. 인문학은 존재로서의 삶, 자기 죽음에 대한 철학, 감정과 성격에 대한 이해, 광기와 예술, 권력과 전통사회에서의 비판적 사고, 사랑과 결혼 그리고 성에 대해서도 통속적이지 않은 것을 추구한다. 진정한 스승의 교육, 남녀 양성평등, 돈과 일 그리고 여가에 대한 철학, 여가와 놀이의 가치가 인간에게 어떻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를 통찰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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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아무도 나에게 물어보지않았던 것들 (12년차 프로 라이프코치가 전하는 가슴뛰는 인생 코칭 에세이)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4.16

'코칭'이란 단어가 종종 보이고 있다. 

무척 인상적이었던 책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라는 폴김 교수의 책이었다. 

그런데 벌써 12년차 프로 라이프코치로 코칭을 실시하고 있는 

코칭 전문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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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이란 단어가 종종 보이고 있다. 

무척 인상적이었던 책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라는 폴김 교수의 책이었다. 

그런데 벌써 12년차 프로 라이프코치로 코칭을 실시하고 있는 

코칭 전문가가 있었다니 놀랍고 반가웠다. 

정진 코치는 12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가슴 뛰는 인생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한다. 

경청과 질문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하려는 사람에게

가능성 존재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칭.

병적인 문제와 치료가 목적인 상담보다는 

조금 더 발전적이고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가르치고, 지도하고, 명령하는 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며

가슴 뛰는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사람 사회로 변화되어 가지 못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명명된 우리의 미래를 

온전히 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경청하고 질문해 주는 사람.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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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꿈틀꿈틀)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
작성자 : 박*선
작성일 : 2021.04.14

죽정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책을 보게되었다.

크기도 작고 내용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대여하게되었다.

작가님의 센스있는 그림품은 귀여운 캘리그라피가 인상깊었다.

웃음, 칭찬, 여유, 거절 등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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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정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책을 보게되었다.

크기도 작고 내용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대여하게되었다.

작가님의 센스있는 그림품은 귀여운 캘리그라피가 인상깊었다.

웃음, 칭찬, 여유, 거절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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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숨결이 바람 될 때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4.14

영문학을 전공했고, 

문학과 철학과 생물학의 접점 지대라 생각하여

의학을 전공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려 했던 청년.

열정을 불태우며 성공한 의사로 거듭나려는 바로 그 순간,

찾아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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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을 전공했고, 

문학과 철학과 생물학의 접점 지대라 생각하여

의학을 전공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려 했던 청년.

열정을 불태우며 성공한 의사로 거듭나려는 바로 그 순간,

찾아 온 폐암.

순식간에 의사는 환자가 되었다. 

작가인 폴 칼라니티는 이렇게 적고 있다. 

"환자는 의사에게 떠밀려 지옥을 경험하지만, 정작 그렇게 조치한 의사는 그 지옥을 거의 알지 못한다."

죽고 싶지 않다는 그 어쩔 수 없는 욕망 앞에서

서서히 자신의 꿈과 인생을 송두리째 놓아 버려야만 했던,

한 청년의 절절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무엇보다 같은 의사로 살아가려 했지만

 이제 혼자 의사가 된 아내와 

어린 딸의 삶이

슬픔을 극복한 만큼 더 아름답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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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작성자 : 안*현
작성일 : 2021.04.10

항상 앞만보고 달리던 소녀는 언제부턴가 서서히 망가지고있었다.

그러다가  소녀는 비교라는 피곤이라는 늪에서 허으적 거릴 때

다시 일어섰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결굴엔 해냈다, 내용 더 보기

항상 앞만보고 달리던 소녀는 언제부턴가 서서히 망가지고있었다.

그러다가  소녀는 비교라는 피곤이라는 늪에서 허으적 거릴 때

다시 일어섰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결굴엔 해냈다,

가장 어려운 “ 자신을 이기는 것 ”


처음엔 제목을 읽고 나랑 닮았나 해서 읽었다가

나도 주인공처럼 하나씩 천천히 짊고 일어서겠다고 오늘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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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고장난 하루
작성자 : 조*화
작성일 : 2021.04.08

강박증 환자인 아나와 그녀가 이집트에 관한 발표를 하는걸 보고 반한 브루노가 강박증을 이기기 위해 베릴른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힘들지만 도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글이다. 아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브루노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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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환자인 아나와 그녀가 이집트에 관한 발표를 하는걸 보고 반한 브루노가 강박증을 이기기 위해 베릴른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힘들지만 도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글이다. 아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브루노같은 이가 한사람이라도 곁에 있다면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힘이 될텐데. 내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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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 동생 버나드
작성자 : 박*연
작성일 : 2021.04.08

세라의 마음이 내 마음이다. 나도 남동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버나드를 응원하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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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마음이 내 마음이다. 나도 남동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버나드를 응원하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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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삶의 뿌리, 인문학 : 소크라테스와 잡스, 삼장법사와 마윈이 만나다
작성자 : 박*오
작성일 : 2021.04.06

행복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인문학이다. 왜냐하면 인문학은 삶의 뿌리이다. 앨빈 토플러의 연구를 통하여, 사마천의 사기를 통하여, 배울 점은 무엇인가? 결국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절대 고독을 극복하고 명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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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인문학이다. 왜냐하면 인문학은 삶의 뿌리이다. 앨빈 토플러의 연구를 통하여, 사마천의 사기를 통하여, 배울 점은 무엇인가? 결국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절대 고독을 극복하고 명작을 남긴다. 진나라 예양은 선비로서 도를 지킨다. 마오쩌둥은 93세까지 살면서 정치는 큰 바닷속의 파도와 같다고 하였다. 고흐는 귀를 잘라내고 총으로 자살하기까지 그림으로 남긴 화가다. 현대차 그룹의 협력사 운영 성공자 김용범, 톨스토이가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말한다.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며 살라 한다. 텔로미어는 자신이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생체시계라 한다. 즐겁게 일상을 보내면서 과식하지 않고 적절히 운동하며, 근육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건강한 몸으로 춤추고, 노래하고, 배우면서 살라 한다. 탁월함은 꾸준한 훈련과 좋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하나의 예술이며, 영혼의 탁월함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덕을 말한다. 조화와 균형, 일, 자신, 가족, 자연에 대한 사랑을 강조한다. 소크라테스는 이성적 사유와 일치하는 삶, 플라톤은 좋음의 이데아(지고한 가치),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덕, 조지 베일런트는 하버드대학생 2학년 168명을 72년 동안 추적해서 행복의 조건을 분석한 결과, 행복의 7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고통에 대처하는 능력,  지속적인 교육, 안정적인 결혼생활, 비흡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체중을 잘 지킬 때 행복함이 온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행복한 사람은 사랑, 희망, 기쁨, 용서, 연민,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삶 그리고 시간을 견디어 내는 힘을 갖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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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멋진 여우 씨 (동화는 내 친구 48)
작성자 : 박*연
작성일 : 2021.03.31

진짜 흥미진진!내가여우굴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싶다.로알드 달 책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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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흥미진진!내가여우굴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싶다.로알드 달 책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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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민들레를 사랑한 기니피그 아삭이(초록 나눔 이야기) (내인생의 그림책11)
작성자 : 최*연
작성일 : 2021.04.04

아삭이네가족과마을에있는기니피그들은민들레잎을좋아했어요.어느날마을에있는모든민들레잎이사라졌어요.민들레밎동만보일뿐이었죠.다음날아삭이는아주좋은겄을방뒤쪽에있는마지막으로남아있는민들레를발견한겄이었어요!아삭이는민들레잎을먹지안고아무도못보게유리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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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네가족과마을에있는기니피그들은민들레잎을좋아했어요.어느날마을에있는모든민들레잎이사라졌어요.민들레밎동만보일뿐이었죠.다음날아삭이는아주좋은겄을방뒤쪽에있는마지막으로남아있는민들레를발견한겄이었어요!아삭이는민들레잎을먹지안고아무도못보게유리덮개를구해서덮어놓고당장도서관으로달려갔어요.그리고민들레에대해알아야할모든것이라는책을빌렸다.꼼꼼이일고바로민들레에물을주고벌레도잡아주었다.그리고하얗게되면민들레꽃대를살짝꺾어들고데이지꽃언덕으로올라가꼭대깅서숨을깊이들이마시더니후우우우!민들레씨았은온세상을뒤덮었어요.민들레씨았은금세싹을틔우기시작했어요.얼마지나지안아마을을은다시행복한소리로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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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불편한 이웃 (유승희 장편동화)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1.03.31

나는 고라니가 틀린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라니는 틀린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사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마을의 태도, 즉 서로 다른 종족끼리 결혼하면 안된다는 태도를 바꿀 수는 없고,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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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라니가 틀린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라니는 틀린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사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마을의 태도, 즉 서로 다른 종족끼리 결혼하면 안된다는 태도를 바꿀 수는 없고, 이제와서 이미 한 가족을 이룬 고라니 가족을 갈라놓지도 못하고. 고라니 가족이 그 마을을 떠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를 못 낳는 것은 큰 문제인 것 같다. 그러나 고라니 가족은 이미 꽃슴이를 얻었는데 뭐가 문제일까?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참고 견디는 꽃슴이가 대단한 것 같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지면 아이를 못 낳으면 그 종족이 멸종되는 것인데 왜 다른 종족이 참견하는지 모르겠다. 어짜피 자기들만 손해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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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 친구 스마트 폰 (어린이 게임 중독 예방 그림책)
작성자 : 최*연
작성일 : 2021.03.31

지후라는아이는폰게임을아주좋아하는아이다.똥을쌀때도.밥먹을때도.심지어학교에서도친구가인사하는대도게임하느라안들린다.점심시간에도.수업시간에도.어떨때나스마트폰을손에서때지못한다.하지만 반려 동물 콩이가 지후의 스마트폰을 숨겨서 다음날 지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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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라는아이는폰게임을아주좋아하는아이다.똥을쌀때도.밥먹을때도.심지어학교에서도친구가인사하는대도게임하느라안들린다.점심시간에도.수업시간에도.어떨때나스마트폰을손에서때지못한다.하지만 반려 동물 콩이가 지후의 스마트폰을 숨겨서 다음날 지후는 힘이 없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재미를 느낀 지후는 다음부터 핸드폰 하는 시간을 정해 지키면서 했다. 나도 아빠처럼 게임을 마음대로 하고 싶지만 조절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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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페인트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1.03.31

부모를 고르는 세상.

아니, 고른다는 말보다는 부모를 간절히 찾는 세상.

[페인트]는 Parent's interview를 줄인 말이다.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아 아이를 버리는 부모

그 아이들을 국가가 길러 주는 NC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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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고르는 세상.

아니, 고른다는 말보다는 부모를 간절히 찾는 세상.

[페인트]는 Parent's interview를 줄인 말이다.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아 아이를 버리는 부모

그 아이들을 국가가 길러 주는 NC 센터.

그 NC 센터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19살이 넘어가기 전에 마땅한 부모를 찾아서 '고르지' 못하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며 살아가게 되는 사회.

남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은 진정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일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점점 더 행복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일일까?

부모조차도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회.

자기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풍요로움을 누리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과제인 사회.

아무도 소망하지 않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아가는 이 사회에

아주 작은 경고라도 보내려는 소설이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들에게 훨씬 더 필요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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