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갯벌아, 안녕! (이은자 동시집)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4

이 책은 동시집 이다. 그리고 이 작가님은 보령시립도서관 에서 일하고 게셔셔 나는 싸인도 받았다. 이 책은 갯벌에 대한 시 들이 많다. 그리고 내가 이 시집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시는 할미 조개 라는 시다. 내용은 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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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시집 이다. 그리고 이 작가님은 보령시립도서관 에서 일하고 게셔셔 나는 싸인도 받았다. 이 책은 갯벌에 대한 시 들이 많다. 그리고 내가 이 시집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시는 할미 조개 라는 시다. 내용은 너 때문에 살맛이 난다.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포근한 속싸게 속 아기조개 꼬물꼬물 세상맛을 본다.이다.

그리고 나는 기회가 되면 이은자 작가님에 책을 조금더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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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갯벌아, 안녕! (이은자 동시집)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4

이 책은 동시집 이다. 그리고 이 작가님은 보령시립도서관 에서 일하고 게셔셔 나는 싸인도 받았다. 이 책은 갯벌에 대한 시 들이 많다. 그리고 내가 이 시집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시는 할미 조개 라는 시다. 내용은 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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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시집 이다. 그리고 이 작가님은 보령시립도서관 에서 일하고 게셔셔 나는 싸인도 받았다. 이 책은 갯벌에 대한 시 들이 많다. 그리고 내가 이 시집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시는 할미 조개 라는 시다. 내용은 너 때문에 살맛이 난다.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포근한 속싸게 속 아기조개 꼬물꼬물 세상맛을 본다.이다.

그리고 나는 기회가 되면 이은자 작가님에 책을 조금더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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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남극곰 1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4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남중 작가님이 쓴 책이다. 저번에 불량한 자전거의 여행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작가님의 이름을 알고 보니까 김남중  작가님 이었다. 그래서 이 책도 김남중 작가님이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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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남중 작가님이 쓴 책이다. 저번에 불량한 자전거의 여행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작가님의 이름을 알고 보니까 김남중  작가님 이었다. 그래서 이 책도 김남중 작가님이 써서 이 책을 읽어 보고 그 다음 감상문을 섰다. 은우는 남극 에게 간 엄마를 찾으로 남극에 갔다. 은우에 엄마는 모험가 였다. 은우는 너무 오랫동안 이나 돌아 오지 않은 엄마를 찾으로 남극 으로 아빠와 함께 떠났다.

그런데 남극에서 미카 라는 친구를 만났다. 미카도 할아버지를 찾으로 왔다고 했다. 그래서 은우가 말했다. 우리 같이 너 할아버지도 찾고 은우 엄마도 찾자고 미카는 좋다고 했다. 그리고 총 식량 장비를 챙겼다. 은우는 장난감 총 받게 안 쏴 봤다. 그런데 앞에 있는건 장난감 총이 아니라 진짜 총이 었다.

그런데 가는 도중 나와 미카는 어떤 사람에게 잡혔다. 그래서 끌여 갔다. 그리고 옥에 갇쳤다. 그리고 거기 피자도 쥤다. 처음에는 우리 잡취에 가서 나쁜 사람 인지 알았는데 옥에 갇치니까 피자도 주고 밥도 주고 음료수도 줬다.

그런데 거기에서 엄마를 만났다! 나와 엄마는 눈물을 쭐줄 흘렸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와 나는 떨어졌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있는 사람들과 모험을 떠났다. 그리고 모험지 북극점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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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남극곰 1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4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남중 작가님이 쓴 책이다. 저번에 불량한 자전거의 여행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작가님의 이름을 알고 보니까 김남중  작가님 이었다. 그래서 이 책도 김남중 작가님이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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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남중 작가님이 쓴 책이다. 저번에 불량한 자전거의 여행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작가님의 이름을 알고 보니까 김남중  작가님 이었다. 그래서 이 책도 김남중 작가님이 써서 이 책을 읽어 보고 그 다음 감상문을 섰다. 은우는 남극 에게 간 엄마를 찾으로 남극에 갔다. 은우에 엄마는 모험가 였다. 은우는 너무 오랫동안 이나 돌아 오지 않은 엄마를 찾으로 남극 으로 아빠와 함께 떠났다.

그런데 남극에서 미카 라는 친구를 만났다. 미카도 할아버지를 찾으로 왔다고 했다. 그래서 은우가 말했다. 우리 같이 너 할아버지도 찾고 은우 엄마도 찾자고 미카는 좋다고 했다. 그리고 총 식량 장비를 챙겼다. 은우는 장난감 총 받게 안 쏴 봤다. 그런데 앞에 있는건 장난감 총이 아니라 진짜 총이 었다.

그런데 가는 도중 나와 미카는 어떤 사람에게 잡혔다. 그래서 끌여 갔다. 그리고 옥에 갇쳤다. 그리고 거기 피자도 쥤다. 처음에는 우리 잡취에 가서 나쁜 사람 인지 알았는데 옥에 갇치니까 피자도 주고 밥도 주고 음료수도 줬다.

그런데 거기에서 엄마를 만났다! 나와 엄마는 눈물을 쭐줄 흘렸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와 나는 떨어졌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있는 사람들과 모험을 떠났다. 그리고 모험지 북극점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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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3

요즘에 내가 경제 책을 읽고 싶어서 경제 책을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섰다. 초등이는 무인 아이스크림 집을 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갈라고 했는데 친구는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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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내가 경제 책을 읽고 싶어서 경제 책을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섰다. 초등이는 무인 아이스크림 집을 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갈라고 했는데 친구는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초등이 혼자만 아이스크림 집을 가서 아이크림을 사 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초등이는 돈이 없어 졌고 초등이 친구은 돈이 많아서 요즘에 새로나온 게임 태릭터를 살수 있었다. 이 처럼 돈을 모를땐 모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돈이 없어서 거지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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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8.03

요즘에 내가 경제 책을 읽고 싶어서 경제 책을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섰다. 초등이는 무인 아이스크림 집을 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갈라고 했는데 친구는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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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내가 경제 책을 읽고 싶어서 경제 책을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섰다. 초등이는 무인 아이스크림 집을 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갈라고 했는데 친구는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초등이 혼자만 아이스크림 집을 가서 아이크림을 사 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초등이는 돈이 없어 졌고 초등이 친구은 돈이 많아서 요즘에 새로나온 게임 태릭터를 살수 있었다. 이 처럼 돈을 모를땐 모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돈이 없어서 거지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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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보너스 스토리 수록))
작성자 : 신*진
작성일 : 2025.07.31

우리는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자문도 구하고 여러 도전을 시도해본다.

그러나 많은 이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바로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에 대해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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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자문도 구하고 여러 도전을 시도해본다.

그러나 많은 이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바로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부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닌 부를 축적하기 위한 생활 방식을 알아야 한다.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를 어떻게 만들어 부자가 될 것인지 돈의 심리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유연성있고 합리적적인 생활을 통해 부를 만들어 보면서 살아가 봅시다.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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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내 어머니 이야기 1 (김은성 만화)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30

내 어머니 이야기 김은성 내용 더 보기

내 어머니 이야기 김은성 1

 

작가의 어머니 이야기가 고향만 다르지 내 어머니 이야기다. 안방의 의미를 생각한다. 윗동서가 이사하며 안방을 차지하고 p25 시어머니를 문간방에 모셨을 때 내 놀라움은 형언할 수도 없다. 안방은 단순히 공간적 개념을 넘어 곳간 열쇠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외진 시골 밤 하굣길 마중 나오던 추억도 p41 이 씨 성 40호 집성촌 p41도 성씨만 다를 뿐 척박한 환경과 무지렁이 삶이 딱 내 동네 이야기다. 특히 우리 동네는 엄마의 성씨 인동장씨가 많아 김, , 박처럼 흔한 줄 알았는데 나중 인천으로 전학해 보니 한 반에 한 명 있는 희귀성이었다.

딸 놋새와 아버지 김시득의 삶에서 시대상을 고대로 엿볼 수 있다. 특히 옥점아, 옥점아 불러대는 아버지는 내 할아버지가 빙의한 듯해서 더 놀랍다. p45 이 밖에 도게 즉, 상엿집과 공동물품 이야기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대목이다. p46 말을 시켜 빻는 석마는 생소하고 우물은 각자 집 안에 있었는데 시대 차이인지 북청 출신인 지역 차이 의아하다.

단금이네 엄마 친구 억척이와 한량 남편 이야기도 우리 동네 말여쟁이가 떠 올라 혼자 p47 혼자 웃는다.

예수 믿고 제사 탈피한 이야기도 p50 옛날 어린이들의 노동참여나 가사 돌보기도 딱 내 이야기다. p50

'처녀들의 저녁 식사' 버금가는 솔방울 음부에 찬 이야기나 p54 새참 내가다 뱀 만난 이야기는 혼자 보기 아깝다. 56

일본의 국토사업 토지조사라는 미명하에 임야를 몰수한 대목에서 또 한 번 분노가 일고 p60 일본 순사된 근판이가 양천 보통 국민학교 건립한 p63 대목에서 뿌듯해진다.

구더기 날 21일 놀지 않으면 안 된다는 풍습이 지금의 대보름으로 이어진 게 아닐까 싶다. p103

오징어를 발달린 생선이라고 부르는 것도 재밌고 p104 쥐 씹할때 먹는다는 거친 표현도 p106도 서슴지 않고 잎사귀가 생강인 생강 풀 이야기 p116 나 명태 식혜와 조밥 이야기는 먹을 것에 열중하는 북쪽 사람들의 풍습을 느낄 수 있어 좋다. p118

내가 살던 동네에 처음 전깃불 들어 온 추억도 소환하고 p180 놋새와 오빠가 화투 치는 장면도 공감 백 퍼센트다.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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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속노화 실천법)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29

정희원 내용 더 보기

정희원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한빛라이프.

2023년에 출판된 비교적 신간인 이 책은

'노년 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속 노화 실천법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노화의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는 가속화되는 느낌인데. 숫자 나이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우리 주변 사람들이나 건강보고서를 통해 잘 아는 사실이다.

노화는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이 20년 후 나의 질병 목록이 되어 나타난다고 외치는데 내 경우는 20년까지도 안 걸리는 것 같다.

아무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노화와 나이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도 같다. 아무리 잘 살아도 나이가 주는 노화를 거스를 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서. 좀 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게 살 수 있다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노쇠 지수를 계산해보니 좀 쓸쓸해진다.

기억력 감소, 골밀도 감소, 청력감소, 소화력감소, 시력감소, 감소 감소 여기저기서 빠져나가는 건강지수들, 그로 인한 심장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등 만성질환의 수치는 고공행진하고 노쇠 척도는, 매우 건강-,건강-양호 아주 경미한 노쇠- 경미한 노쇠- 중증도 노쇠 중증 노쇠- 초고도 노쇠- 말기 환자

나는 어디쯤 있는가?

저자가 제시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은, 잘 먹기, 운동, 뇌 건강 지키기 세 가지다.

잘 먹기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이제 누구나 많이 먹을 수 있는 환경이다. 못 먹어서 병에 걸리는 게 아니라 영양 과잉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사람마다 에너지 효율이 다르므로 자기 몸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또 어떤가?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 지키기가 중요하다는 말에 헬스 하기를 잘했다 싶다. 코어와 둔근 키우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뇌 건강 지키기는 어머니가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기에 두려움이 사실은 크다. 충분한 수면과 독서, 자수, 그림 등의 활동이 뇌건강 지키기에 도움 된다니 독서를 열심히 하는 나는 다행이다 싶다.

무슨 일이든 극단적인 것은 피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삶에 에너지를 준다고 하기도 하는데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잘 조절하여 느리게 나이 드는 사람들 대열에 들고 싶다.

저자의 끝 문장처럼 한 해 한 해 가장 소중한 일 년을 만들어 가겠다 결심하며 독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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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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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 루리

 

동화로 치부하기에는 스토리도 메시지도 강렬하다.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대상 값을 톡톡히 해낸다.

펭귄 알 하나에 전생을 걸었던 치쿠와 윔보, 그리고 노든은 내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영화 '아바타 2'도 있고 (아버지는 지킨다. 도망치는 것만으로는 가족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있고 '정글북'의 모글리도 있다.

노든과 앙가부의 동물원 탈출 시도는 영화 빠삐용 주인공을 버금간다. 자유는 목숨 가진 것들의 본능이고 대가를 치러야 획득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준다.

코뿔소 앙가부는 뿔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하고(이 대목에 낯이 뜨겁고 부끄러웠다) 노든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소]로 등극한다. p40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동물원에서 발견된 펭귄의 버려진 알 이야기다 p42. 나는 호주 맬버른 필립 아일랜드섬에서 본 아빠 펭귄의 귀환은 감동 그 자체였다. 남극까지 가서 먹이를 구해 그 짧은 다리로 뒤뚱거리며 뭍으로 나오는 장면은 눈물겨울 지경이었다 리틀 펭귄이나 페어리 펭귄이라는데 실물은 너무 작았다. 마치 달랑게가 제집을 용케 찾아가듯 펭귄도 수많은 구멍 중 제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쏙 쏙 들어갔다. 종일 가장을 기다리는 가족은 집 밖으로 나와 기다리기도 했는데 내가 사는 모습과 아주 흡사했다. 어쩌다 한 마리가 남의 집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모습에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하여튼 알은 외형이 특이해서 다들 꺼렸지만 펭귄치쿠와 윔보가 나서서 품었다. 세상 걱정 없이 살던 둘은 알을 두고 오만가지 걱정을 하는데 p45 우리도 첫 아이 때 그러지 않았나 싶다. 내 남편은 심지어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다고 안 낳겠다고 하는 걸 내가 우겨 낳았다.

그토록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한 앙가부가 죽고 동물원에 불이 나고 철조망은 끊어져 노든은 주저 대다 밖으로 나온다. 우리 삶도 운73이라는 말이 있듯 그토록 바라던 자유가 손쉽게 얻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동료 치쿠도 죽고 노든은 외롭고 긴긴밤을 보내던 어느 날 알에서 펭귄 내가 태어나고 p76 노든과 둘이 바다를 찾아 길을 떠난다. 노든을 탐내는 인간들을 피해 도망 다니다 늙고 지친 탓에 죽음을 예감하고 미래를 기약하며 안타까운 이별을 한다. 혼자 탈출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앙가부는 p124는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를 쓴 농사꾼 전우익 씨를 연상시킨다.

넘어지고 엎어지며 어렵게 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긴긴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무언가를 찾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 노든을 다시 만나고 서로를 알아보리라 확신한다.

그 확신이 꼭 이루어지기를 빈다 간절히.

이 작품의 화두는 정체성과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다 고통 앞에 당당히 뚫고 나가는 힘과 의지가 중요하며 나는 나 하나가 아닌 누군가의 희생과 배려로 여기 있기엔 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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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로드(THE ROAD)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29

더 로드를 읽고내용 더 보기

더 로드를 읽고, 코맥 매카시 지음, 장영목 옮김. 문학동네.

 

'남자는 깜깜한 숲에서 잠을 깼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마라톤 길을 거북이가 걷는 느낌이다. 스토리도 특별한 등장인물도 없이 오직 남자와 소년이 카트 하나와 방수포에 의지한 채 남쪽으로 따뜻한 남쪽으로 걷는 어쩌면 나의 일상인 지난한 이야기다. 남자가 인지하고 있는 것은 장소도 날짜도 아닌 아이가 자신의 근거라는 것뿐이고 p9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다. 지축을 흔드는 소리로 보아 p35 세상은 지진과 불로 태초로 돌아가고 길 위에서 벼락을 맞아 시커멓고 한쪽 눈이 먼 사내를 만나며 p59 도와주자는 소년과 도울 수 없다는 남자는 신경전을 벌이다가 p60 다시 걷는다. 여자는 생을 포기하고 가족을 떠난다. p69 흑요석으로 동맥을 끊고 자살했을 거라는 남자의 추측으로 여자를 원망하고 p69 길에서 낯선 사내와 칼부림으로 피를 흘릴 때 소년이 죽나 염려한다. p78 그럴 때마다 남자는 다 괜찮다고 소년을 달랜다. p79 카트의 물건을 약탈당하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소년을 떼어 놓고 총을 맡기며 숲을 정찰하는 남자의 p82 모습이나 목마를 태우고 걷는 모습에 현대인의 아버지 모습을 본다. 와중에도 다리 밑에서 세수를 시키고 머리를 감기는 부성애는 눈물겹다. p86 물이 차가워 울음을 터뜨리는 소년도 깜부기 불에 아이를 말려주는 남자는 더 눈물겹다. p87

그래도 식물 줄기로 만들어 놓은 피리를 건네는 남자 그것을 말없이 받아 부는 소년을 보며 p91 역시 문학은 음악으로 가는 아름다운 나의 조각배라는 내 소신을 굳힌다. 우리는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니 괜찮을 거라고 서로 위로하는 p96 남자와 소년을 보며 불의 의미를 희망과 새싹이라고 짐작한다.

숲에서 또래의 남자아이를 발견한 소년은 데리고 가자고 조르고 남자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p98 또한 아이가 기억하는 개는 이틀이나 따라왔지만 잡으려 하면 도망쳐서 세 발뿐인 총알은 두고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야 했다. 상황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엄마와 개와 남자를 보던 아이가 울기 시작하고 남자는 개를 죽이지 않겠다고 안심시킨다. p101 추위 속에 다시 길을 걸으며 남자는 양복을 잘라 소년의 발과 자신의 발을 감싼다. p115 닷새를 굶고 잠도 못 잔 상태로 걷다가 빈집을 털러 들어간다. 구워 먹다 남은 시신을 보고 많은 사람이 살려달라 아우성치는 소리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사이 라이터를 떨어뜨린다. p128 남자 넷과 여자 둘이 들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다가오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p128 그때가 오면 총구를 입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라고 가르치는 남자 p130에 눈물짓는다.

남자는 굶주림과 추위로부터 소년을 지켜내려 빈집을 뒤지고 p136 해안가의 부유물을 주우며 p250 간신히 목숨을 이어간다. 벙커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통조림이 잔뜩 든 상자를 발견하고 소년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배라고 적혀 있다는 대답에 소년이 글을 아는 나이임을 눈치채고 p158 먹을 것을 남겨준 이에게 기도하는 소년이 또 눈물겹다. p167 난로에 불을 켜고 마침내 따듯해졌다는 소년의 말에 나도 따듯하다. p167

남자와 소년의 순수하고도 현실적인 대화에 웃음 짓고 p172 소년의 머리를 자르는 대목과 거울을 보여주고 스스로를 말랐다는 소년의 말에 마음 아프고 제 머리를 자르는 남자에 웃음 짓고 이대로 평화롭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손이 오그라든다. p173 그들이 만난 구체적인 사람은 90세의 앞이 보이지 않는 노인 일리뿐이다. p190 함께 식사하고 밥사발에 커피를 마시고 내일을 믿지도 준비도 않는다는 선문답을 주고받는다. 철저히 배타적인 노인은 이름뿐 아니라 무엇도 말하지 않는다.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에서는 신도 살 수 없다며 인간도 신도 모두 사라진 세상을 꿈꾼다. p197 소년의 고집으로 채소와 과일, 통조림을 노인에게 나눠주고 다시 각자의 길을 걷는다. p198

연료탱크의 밸브를 소홀히 닫아 다 새어버린 걸 두고도 남자는 소년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달래는 대목이 눈물 난다. p202. 이 땅의 아버지는 다 그렇기에. 눈이 내리고 방수포를 쓰고 다시 걸으며 몇 주 동안 잠을 거의 못 잔 남자가 아침에 깨어나니 소년이 옆에 없다 p203 남자는 권총을 들고 나가, 숲에서 기차를 발견한 소년을 만난다. 잠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에 웃음 짓고 p205 다시 남쪽 바다를 향해 길을 걷는데 남자의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 p212 고열로 깨어나지 못하자 소년은 남자에게 죽는 거냐 묻고 아니라고 하지만 죽을 것이다.

며칠째 굶고 걷는 두 남자는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소년은 물에 뛰어들어 수영하며 울음을 터트렸을 때 나도 따라 운다. p248 시점과 꿈이 번복되어 불편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손을 놓지 말라는 중의적 뜻을 지닌 대화에 안심하고 p264 아빠가 지금까지 해본 가장 용감한 일이 뭐나는 질문에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거라는 말에 웃으며 공감한다 p307.

그러나 피가 섞인 침을 뱉고 아이가 잠든 아빠의 코에 손가락을 대보는 장면에서 p308 남자의 죽음을 예감한다. 데려오지 못한 작은 아이는 선이 찾아 구해줬을 거라고 여태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대화를 끝으로 결국 남자는 죽고 p317 오랫동안 울다가 숲을 헤치고 나갔던 소년이 돌아와 죽은 아빠의 손을 잡고 연거푸 이름을 부르는 장면에 또 운다 p317

남자의 말대로 선한 사람이 와서 소년을 발견하고 함께 가자 손을 내밀자 불을 운반하는지, 아이를 먹는지, 나름 테스트를 하고 남매가 있음을 확인한 p320 다음 아빠의 시신에 담요를 덮어주는 남자를 따라 길에 나선다. p322 아빠와의 이별 장면은 차마 읽을 수가 없게 처절하고 비통하다.

다행히 여자는 기꺼이 소년을 품에 안고 반기며 신의 숨이 아빠의 숨이고 세세토록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건네진다고 소년을 안심시키고, 읽는 나도 안심시킨다. p323 마지막 냇물의 송어 이야기는 용유담의 가사어 袈娑魚가 아닐까 상상하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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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3: 위기 탈출, 빙글빙글 정글을 구해라! (위기 탈출, 빙글빙글 정글을 구해라!)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오늘은 도서관 에서[뼈뼈 사우루스3]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는 또 모험을 떠난다. 이제 뼈뼈 사우루스는 친구들 하고 모험을 같이 떠난다.

이번에 모험을 갈 곳은 빙글 빙글 정글 이다. 뼈벼 사우루스의 아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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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 에서[뼈뼈 사우루스3]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는 또 모험을 떠난다. 이제 뼈뼈 사우루스는 친구들 하고 모험을 같이 떠난다.

이번에 모험을 갈 곳은 빙글 빙글 정글 이다. 뼈벼 사우루스의 아빠 말했다. 빙글 빙글 정글에 가면 무지개 목포를 꼭 보고 오라고 무지개 목포는 보림달이 뜨면 무지개가 나오고 그 목포 에는 엄청 큰 물고기가 있다고 한다. 이제 진자 모험을 떠났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무지개 목포라는 말에 힘을 내어 모험을 떠났다. 모험 하는 데는 정글 이라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힘차게 모험을 해 갔다.

그런데 뼈뼈 사우루스의 친구가 갑자기 마법에 걸렸다. 그래도 뼈뼈 사우루스와 남는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뼈뼈 사우루스의 친구의 마법을 풀고 다시 모험을 떠났다. 모험은 이제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그리고 드디어 무지개 목포에 도착 했다. 무지개 목포를 보다가 잠자리에 누웠다. 이 책은 그림에 맞는 책 내용,그림,글이 잘 써져 있어서 아무나 이 책을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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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3: 위기 탈출, 빙글빙글 정글을 구해라! (위기 탈출, 빙글빙글 정글을 구해라!)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오늘은 도서관 에서[뼈뼈 사우루스3]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는 또 모험을 떠난다. 이제 뼈뼈 사우루스는 친구들 하고 모험을 같이 떠난다.

이번에 모험을 갈 곳은 빙글 빙글 정글 이다. 뼈벼 사우루스의 아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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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 에서[뼈뼈 사우루스3]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는 또 모험을 떠난다. 이제 뼈뼈 사우루스는 친구들 하고 모험을 같이 떠난다.

이번에 모험을 갈 곳은 빙글 빙글 정글 이다. 뼈벼 사우루스의 아빠 말했다. 빙글 빙글 정글에 가면 무지개 목포를 꼭 보고 오라고 무지개 목포는 보림달이 뜨면 무지개가 나오고 그 목포 에는 엄청 큰 물고기가 있다고 한다. 이제 진자 모험을 떠났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무지개 목포라는 말에 힘을 내어 모험을 떠났다. 모험 하는 데는 정글 이라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힘차게 모험을 해 갔다.

그런데 뼈뼈 사우루스의 친구가 갑자기 마법에 걸렸다. 그래도 뼈뼈 사우루스와 남는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뼈뼈 사우루스의 친구의 마법을 풀고 다시 모험을 떠났다. 모험은 이제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그리고 드디어 무지개 목포에 도착 했다. 무지개 목포를 보다가 잠자리에 누웠다. 이 책은 그림에 맞는 책 내용,그림,글이 잘 써져 있어서 아무나 이 책을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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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 어머니 이야기 2 (김은성 만화)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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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이야기 김은성 2

 

17세 때 새집이야기나 p6 모녀간의 대화법도 즐겁고 p7 집 짓는 요령에서 헌 집 재료와 새 재료를 섞어 짓는 장면에서 일전에 내포 꽃집에서 향교 한 채 헐고 가져온 기왓장을 내 차로 옮겨 싣던 기억이 떠올라 와락 반갑다. p12 북한에만 있다는 봉이나무는 꾸지뽕나무가 아닐까 짐작하며 p20 첫선 보는 신랑감이 찰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도 신랑 달이 풍습도 재밌다. 일본 패망 후 소련놈 강탈일이나 일머리 있는 며느리도 공감 p84 하며 무수 밥, 무수 굴도 친밀감이 든다. 우리 동네도 무를 무수라 부르고 가을이면 채를 썰어 떡도 했다. 97 또한 손톱여물을 썬다는 말이나 모든 게 남편 덕이라는 말과 시부가 시모 폭행하는 이야기에 옛 여인들을 회고하며 지금은 성인지도가 참 좋아졌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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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 어머니 이야기 4 (김은성 만화)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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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이야기 김은성 4

 

한쪽 눈 소실한 이원 할아버지를 '눈통고리'라 부르는 p28 무지함에 깜짝 놀라며 나도 신체적 결함을 별명으로 벙어리네, 곰배팔네라 부르던 과오가 생각나 당혹스럽다.

그 시대엔 당연했던 큰 집으로의 양자를 가는 폐단에 한숨 쉬다가, 오입질로 불알에 옴 걸려 불에 달군 송곳으로 찔러서 불임 되었다는 얘기에 지금의 매독이 그땐 옴이었구나! 웃다가 눈물 콧물 찍어낸다. p29 그밖에 떡볶이집의 즐거움 p57, 광주 민주항쟁의 아픔, p39 레이프 가렛을 좋아하는 이야기도 공감이 크고 특히 나와 다른, 엄마의 스타일 이야기에선 눈물이 난다. p57

일본 앞잡이 이야기나 친구 사귀는 이야기 등은 딱 내 이야기다.

결국, 이 책은 작가도 말했듯이 어머니를 빙자한 내 이야기다. 특히 어머니 이야기로 나의 삶을 정리한 기분이라는 말에 p189 깊이 공감하며 개인사가 아닌 한국사를 쓴 듯하다. 작가가 이 집필에 바친 십 년이라는 시간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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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2: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오늘은 도서관에서 [뼈뼈 사우루스2]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섬은 뭔가 이상했다. 그때 그 섬이 무너지면서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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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에서 [뼈뼈 사우루스2]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섬은 뭔가 이상했다. 그때 그 섬이 무너지면서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 동생 까지 뿔뿔 흩어 졌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서 라고 뼈벼 사우루스의 동생을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섬에 들어 갈려면 키가 세개 있어야 한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이 키 세게를 무사히 찾아 냈다. 그래서 그 섬에 들어 가서 문제를 풀고 키 세게를 꽂았다. 그러니까 문이 열였다. 그래서 동생을 찾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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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2: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오늘은 도서관에서 [뼈뼈 사우루스2]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섬은 뭔가 이상했다. 그때 그 섬이 무너지면서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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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에서 [뼈뼈 사우루스2]를 읽고 감상문을 섰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섬은 뭔가 이상했다. 그때 그 섬이 무너지면서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 동생 까지 뿔뿔 흩어 졌다. 

그리고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어떤 섬에 들어가서 라고 뼈벼 사우루스의 동생을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섬에 들어 갈려면 키가 세개 있어야 한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이 키 세게를 무사히 찾아 냈다. 그래서 그 섬에 들어 가서 문제를 풀고 키 세게를 꽂았다. 그러니까 문이 열였다. 그래서 동생을 찾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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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1: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의 모험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의 모험)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이 책은 나 아는 동생 로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베베는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모험을 떠나는중 베베의 친구들을 만났다. 베베는 마침 쓸쓸 했다. 그래서 친구들 하고 같이 가기로 했다. 

이제 모험을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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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 아는 동생 로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베베는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모험을 떠나는중 베베의 친구들을 만났다. 베베는 마침 쓸쓸 했다. 그래서 친구들 하고 같이 가기로 했다. 

이제 모험을 시작 했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모험을 하면서 싸움을 해서 그길을 지나 가기도 하고 그냥 평법한 길을 걷기도 한다. 그런데 폭폭산을 들어 섰는데 거기에 뼈뼈 사우루스의 아빠가 있었다. 아빠 한테 여기에 왜 있냐니까 뼈뼈 대마왕 에게 잡혔다고 한다. 그래서 뼈뼈 대마왕이 싫어 하는 걸 말해 주었다.

그래서 뼈뼈 사우루스와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 뼈뼈 드래곤을 되 살리고 그다음 뼈뼈 드래곤이 뼈뼈 대마왕을 혼내 줘서 빨리 아빠를 대리고 집으로 왔다. 저는 이 책(뼈뼈 사우루스1) 이 너무 재미있어서 2권도 기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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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뼈뼈 사우루스 1: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의 모험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의 모험)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30

이 책은 나 아는 동생 로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베베는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모험을 떠나는중 베베의 친구들을 만났다. 베베는 마침 쓸쓸 했다. 그래서 친구들 하고 같이 가기로 했다. 

이제 모험을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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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 아는 동생 로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베베는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모험을 떠나는중 베베의 친구들을 만났다. 베베는 마침 쓸쓸 했다. 그래서 친구들 하고 같이 가기로 했다. 

이제 모험을 시작 했다. 뼈뼈 사우루스와 그의 친구들은 모험을 하면서 싸움을 해서 그길을 지나 가기도 하고 그냥 평법한 길을 걷기도 한다. 그런데 폭폭산을 들어 섰는데 거기에 뼈뼈 사우루스의 아빠가 있었다. 아빠 한테 여기에 왜 있냐니까 뼈뼈 대마왕 에게 잡혔다고 한다. 그래서 뼈뼈 대마왕이 싫어 하는 걸 말해 주었다.

그래서 뼈뼈 사우루스와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 뼈뼈 드래곤을 되 살리고 그다음 뼈뼈 드래곤이 뼈뼈 대마왕을 혼내 줘서 빨리 아빠를 대리고 집으로 왔다. 저는 이 책(뼈뼈 사우루스1) 이 너무 재미있어서 2권도 기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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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문해력과 경제 상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29

이 책은 내가 요즘 경제에 관심이 있었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신문 이다. 하루 한장이 딱이라고 했는데 나는 이 책을 하루에 다 읽었다. 그리고 지금 경제 상태가 안 좋아서 겨울에 붕어빵 파는 가게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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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요즘 경제에 관심이 있었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신문 이다. 하루 한장이 딱이라고 했는데 나는 이 책을 하루에 다 읽었다. 그리고 지금 경제 상태가 안 좋아서 겨울에 붕어빵 파는 가게가 거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경제 안좋아 지니까 자동 으로 물가도 안 좋아지고 있고 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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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문해력과 경제 상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작성자 : 한*희
작성일 : 2025.07.29

이 책은 내가 요즘 경제에 관심이 있었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신문 이다. 하루 한장이 딱이라고 했는데 나는 이 책을 하루에 다 읽었다. 그리고 지금 경제 상태가 안 좋아서 겨울에 붕어빵 파는 가게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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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요즘 경제에 관심이 있었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신문 이다. 하루 한장이 딱이라고 했는데 나는 이 책을 하루에 다 읽었다. 그리고 지금 경제 상태가 안 좋아서 겨울에 붕어빵 파는 가게가 거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경제 안좋아 지니까 자동 으로 물가도 안 좋아지고 있고 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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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찬란한 멸종
작성자 : 최*원
작성일 : 2025.07.30

삼엽충,공룡,메머드가 알려주는 생물 멸종의 역사

  선택은 충동적이었다. 마치 마트에 가서 계획에 없던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듯이. 단골 인터넷 서점 리스트에 있더라는 것은 나중에 확인해 보고 알게 된 것이고, 그날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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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공룡,메머드가 알려주는 생물 멸종의 역사

  선택은 충동적이었다. 마치 마트에 가서 계획에 없던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듯이. 단골 인터넷 서점 리스트에 있더라는 것은 나중에 확인해 보고 알게 된 것이고, 그날은 아무 망설임도 없이 그냥 집어 들었다. 저자 이정모. 어디서 들었더라...? 예전에 지식 교양 관련 어느 유튜브에서 강연자로 보았던 적이 있다. 어느 지역 과학관 관장이고, 그때는 우주에 관련된 강의를 했던 것 같다. 이것 역시 나중에 생각난 사실. 평소 대여 희망 목록을 5순위 정도까지 정해놓는 사람이라, 이런 '충동 대여'는 드문 일이다.

  책의 부제 그대로, 이 책은 지구의 역사에 대해 시간 역순으로 서술한다. 지구의 지질학적 시대 구분을 기준으로, 근미래-현재-인간 출현 후-인간 출현 전-공룡 시대-삼엽충 시대-다세포 생물의 출현-바다의 생성, 대략 이런 식으로 되짚어 올라가는 것이다. 책의 처음은 2150년 인간 멸종 후에 인공지능이 인간 멸망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2150년을 '근미래'라고 말한 것은 이 책의 챕터별 간격이 만년에서 억 년 단위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46억 년에 이르는 지구의 시간을 24시간으로 환산하면,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은 23시 59분 55초하고 한다. 단 5초. 그 털끝만한 시간동안 지구 전체에 펴져 살았으면서 얼마나 잘난 척들을 하고 있는지...

책의 목차
Part 1. 대멸종은 진행 중 - 기후 위기의 시간
Part 2. 공룡 멸종으로 탄생한 최고 포식자 - 호모 사피엔스의 시간
Part 3. 진화와 공생의 장대한 시작 - 생명 탄생의 시간

  지구의  시간을 생명 변화를 중심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점이 되는 5번의 대멸종과 (이 책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6번째 대 멸종이 있다.

이 책은 '역사'를 이야기할 때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시간 순서대로'가 아닌 '시간 반대로'라는 구성을 선택 했다는 특징 외에도, 이야기의 화자가 사람이 아니라는 특징도 있다. 그리고 모든 시대를 한 화자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에 살았던 생물 또는 무생물이 화자로 등장한다. 대개는 그 시기 최고 포식자가 마치 자신이 지배하는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주변의 풍경, 자기의 먹잇감들, 자신이 느낀 환경 변화 등을 대화로 전달한다. 그들 중에는 먹이 환경이 바뀌어서 탄식하는 동물도 있고, 이야기를 한참 하던 도중에 예상하지 못한 멸망의 순간을 맞닥뜨린 동물도 있다.

  대화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현장감'일 것이다. 당시를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렴풋한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진 독자들에게는 참으로 효과적인 전달 방식이 될 것이다. 사실, 나는 대화체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능한 피하는 편히다. 소위 '항마력'이 부족하달까. 게다가 나는SF도 별로 즐기지 않는다. 이 책도 초반의 인공지능이 말하는 인간의 멸망 부분을 읽을 때는 뭔가 SF소설을 읽는 것 같은 데다가 로봇과의 대화라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인간 멸망 과정 중 화성 이주를 시도하는 인간에 대해 말하면서 '테라포밍'을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이 있어 더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첫 번째 파트는 그렇게 2150년 인공 지능이 들려주는 인간의 멸망 과정과 2024년 현재 범고래와 지구가 말하는 자연의 변화와 위기 상황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첫 파트 말미에 지구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온다. 인간이 환경파괴를 걱정하며 '지구를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는 것에 대해 '지구를 걱정할게 하니라 인간 멸종을 걱정하라'는 충고를 보낸다. 지구는 5번의 대멸종을 겪고도 새로운 생명을 키워내며 그렇게 46억 년을 살아 왔으니, 지구가 말할 수 있다면 딱 이렇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하지 않았을까.

  두 번째 파트는 인간을 비롯한 대형 포유류의 등장과 멸망에 대한 이야기다. 이동 생활을 하던 인간이 어떻게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등의 변화 상황이 당시 인간의 이야기로 전해지는데, 역사책 속의 정리된 내용으로만 보던 구석기와 신석기의 전환이 한 무리 사람들의 사례로 전달되니 좀 더 구체화 되는 면이 있었다.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세 번째 파트 후반부, 삼엽충과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내용이다. '삼엽충이 말하는 진화의 시작'이라는 제목 아래, '눈'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특히 '한 종에게서 눈이 생겼고 그 종은 모든 눈이 있는 동물의 조상'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부분에서 에전에 읽었던 <자연에 이름 붙이기>에서 알게 된 '계통수'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반가웠다. 이렇게 '배경지식'이라는 것이 사용되는 것이구나 싶어 독서의 보람도 느껴졌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는독자적 DNA를 가지고 있다'는 말은 학생 때 생물책에서 배웠지만 별 생각이 없다가, 성인이 된 후 범죄 수사 관련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유전자 정보가 단순히 혈연 관계를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부계와 모계의 계통을 파악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어떻게 세포핵가 다른 독자적 DNA를 갖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미토콘드리아는 어머니에게서만 받게 때문에 실제로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서 받는 유전자량이 많다는 것, 그리고 이 사실이 우리나라 호주제 폐지의 한 근거가 되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또한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이 되는 과정을 더 이해하게 되어 '아직 완독하지 못한' <이기적 유전자>를 마저 읽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350페이지. 길고 긴 역사를 한 권에 다룬 책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거의 두 세 쪽에 한 번 이상 등장하는 풍부한 사진 자료들을 감안하면 글의 분량은 더욱 짧다고 할 수도 이다. 그러나 아동, 청소년 도서를 제외하고 이만큼 지구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쉽게 요약해서 쓴 책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내 과적 독서 경력이 짧아서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성인 과학 교양 도서로서는 물론이고, 책을 조금 즐기는 편이라면 청소년도 읽을 만한 책이다. 그만큼 쉽고 재미있다. 우연히 만난 책이라 생각했는데, <여자의 독서>의 저자 김진애 건축가가 말한 '책운명'이었던 걸까. 다양한 사람들에게 취향, 난이도의 부담 없이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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