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새로운 예언 3: 밝아오는 새벽 (밝아 오는 새벽)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8

친구가 먼저 책을 빌려 가버리는 바람에 전사들을 조금 늦게 읽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전사들 2권의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서 다행이었다. 이번에 고양이들이 다시 종족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그런데 벌써 숲의 파괴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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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먼저 책을 빌려 가버리는 바람에 전사들을 조금 늦게 읽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전사들 2권의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서 다행이었다. 이번에 고양이들이 다시 종족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그런데 벌써 숲의 파괴가 시작되었다니, 나도 두발쟁이지만, 전사들에 나오는 두발쟁이가 원망스러웠다. 다음 권에서는 기대하던 새 보금자리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다음에, 새 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어서 다음 권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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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미지의 파랑 2 (마지막 소원을 찾아서)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8

지난 권에서는 해미가 물괴가 되어 죽을 뻔한 위기를 맞았었다. 하지만 미지의 우정과 지락이의 파랑으로 해미를 살릴 수 있었다. 그렇게 끊어지지 않을 것 같던 우정은 이번 2권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미지는 화가 나서 현대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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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권에서는 해미가 물괴가 되어 죽을 뻔한 위기를 맞았었다. 하지만 미지의 우정과 지락이의 파랑으로 해미를 살릴 수 있었다. 그렇게 끊어지지 않을 것 같던 우정은 이번 2권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미지는 화가 나서 현대로 가 버렸고, 현대에 며칠 동안 머물렀다. 현대의 며칠은 조선의 몇 년이어서 미지가 돌아가자, 지락이는 죽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미지가 데리고 간 미래에서 해미가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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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8

'I 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는 책을 좋아하는 내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나는 워낙 반전 물을 좋아하기에 반전이냐고 물어보았는데, 맞다고 해서 대출했다. 근데 읽어보니 정말 반전이었다. 이꽃님 작가님을 생각하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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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는 책을 좋아하는 내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나는 워낙 반전 물을 좋아하기에 반전이냐고 물어보았는데, 맞다고 해서 대출했다. 근데 읽어보니 정말 반전이었다. 이꽃님 작가님을 생각하게 할 정도로 반전이었다.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인간의 욕망은 결국 외로움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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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불의 날개와 비밀의 왕국(상)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6

학교나 학원 일정으로 바빴던 탓에 불의 날개 시리즈를 별로 읽지 못했다. 불의 날개 시리즈는 공용도서관에서 빌리는 건데 바빠서 공용도서관에 못 가고 학교에 있는 도서관에만 갔다. 그래서 불의 날개 시리즈를 정말 오랜만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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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학원 일정으로 바빴던 탓에 불의 날개 시리즈를 별로 읽지 못했다. 불의 날개 시리즈는 공용도서관에서 빌리는 건데 바빠서 공용도서관에 못 가고 학교에 있는 도서관에만 갔다. 그래서 불의 날개 시리즈를 정말 오랜만에 읽는 것 같다. 약간 감회가 새로웠다.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더 흥미로웠다. 조금 더 여유로워졌을 때가 빨리 와서 '불의 날개와 비밀의 왕국(하)'를 보고 사라지는 정글날개들의 비밀과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블레이즈는 어떻게 될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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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미지의 파랑 (소울메이트를 찾아서)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6

이 책은 내 친구가 정말 강하게 추천해서 읽어보았다. 그 친구는 책을 많이 읽는 친구여서 기대했는데, 역시 재미있는 책이었다. 미지가 소울메이트를 찾다 해미를 만나고 겪는 모험 이야기가 이해가 잘 되고 머릿속에 그려지게 잘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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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 친구가 정말 강하게 추천해서 읽어보았다. 그 친구는 책을 많이 읽는 친구여서 기대했는데, 역시 재미있는 책이었다. 미지가 소울메이트를 찾다 해미를 만나고 겪는 모험 이야기가 이해가 잘 되고 머릿속에 그려지게 잘 쓴 책이다. 내 친구가 조금 스포해 주었는데, 다음에 미지와 해미가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왜 그러지 궁금하다. 어서 다음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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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간을 파는 상점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6

이 책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 죽음, 사랑, 재혼, 그리고 자살까지. 그래서 읽는 내내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때로는 슬프기도, 우울하기도 했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기 전에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을 보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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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 죽음, 사랑, 재혼, 그리고 자살까지. 그래서 읽는 내내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때로는 슬프기도, 우울하기도 했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기 전에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을 보았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 잘 이해되었다. 책을 보는 중간에는 울지 않았지만, 연극을 볼 때는 울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소설보다는 연극이 조금 더 기억에 남았다. 책을 먼저 읽고 연극을 봤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연극이 확실히 더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소설도 나중에 읽어보고 싶고, 연극도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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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잠옷을 입으렴 (개정판)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3.09.21

이로써 이도우 작가의 장편 3권을 모두 읽었다.

아픔과 상처를 씩씩하게 견뎌어 내던 두 소녀의 이야기.

둘녕과 수안은

동화처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는 못했지만

슬픔을 삭이면서 성장하고 사라져 갔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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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도우 작가의 장편 3권을 모두 읽었다.

아픔과 상처를 씩씩하게 견뎌어 내던 두 소녀의 이야기.

둘녕과 수안은

동화처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는 못했지만

슬픔을 삭이면서 성장하고 사라져 갔다.

인생은 마음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

진심은 왜곡되고, 위로는 때때로 상처가 된다. 

한동안 집중할 수가 없어서 아주 오래 읽게 된 책이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내가 좋아하는구나를 새롭게 알게 된 책.

나이가 들면서 이야기가 좋아지는 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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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새로운 예언 2: 떠오르는 달 (떠오르는 달)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0

이번 권은 브램블클로보다 페더테일과 스톰퍼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스톰퍼와 페더테일은 남다른 우애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다른 종족이라는 것이 이 둘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었다. 하지만 페더테일과 크로포가 서로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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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브램블클로보다 페더테일과 스톰퍼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스톰퍼와 페더테일은 남다른 우애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다른 종족이라는 것이 이 둘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었다. 하지만 페더테일과 크로포가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스톰퍼는 생각이 많아졌다. 페더테일이 죽은 장면이 안타까웠지만, 그로 인해 다음 권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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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남의 썸 관찰기 (청예 장편소설)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0

사춘기가 되면서 나도, 우리 반 아이들도 모두 사랑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함께 있다면 사귄다고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놀리면서, 나는 사귄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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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되면서 나도, 우리 반 아이들도 모두 사랑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함께 있다면 사귄다고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놀리면서, 나는 사귄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은 역시 해봐야 아는 것 같다. 평소에는 사랑에 대해 고민해 봤어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랑을 주제로 다뤄서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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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20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지만, 작년에 나는 '독서평설'이라는 어린이 잡지를 읽었었다. 그런데 '독서평설'에서 이 책이 뒷부분에 나왔다. 그래서 언젠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그래서 우리 학교의 도서관에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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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지만, 작년에 나는 '독서평설'이라는 어린이 잡지를 읽었었다. 그런데 '독서평설'에서 이 책이 뒷부분에 나왔다. 그래서 언젠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그래서 우리 학교의 도서관에 이 책을 신청했다. 작년에 읽긴 읽었는데,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아서 나중에 다시 읽겠다 다짐하고 반납했다. 그리고 다시 읽었을 때는 내용이 조금은 이해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나는 이 책을 이해하기 힘들다. 전에 읽은 이해하기 힘든 책, 불의 날개 시리즈보다 훨씬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이 책은 나중에 문해력이 더 높아질 중학교 때 한 번 더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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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새로운 예언 편 1 : 암흑의 밤 (암흑의 밤)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11

전사들의 시리즈 2가 시작되는 1권을 빌려 너무 신났었다. 하지만 첫 장을 읽었을 때 당황했다. 주인공이 익숙하던 파이어스타가 아니라 브램블클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램블클로 역시 이미 알고 있던 고양이였기 때문에 침착하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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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의 시리즈 2가 시작되는 1권을 빌려 너무 신났었다. 하지만 첫 장을 읽었을 때 당황했다. 주인공이 익숙하던 파이어스타가 아니라 브램블클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램블클로 역시 이미 알고 있던 고양이였기 때문에 침착하게 읽을 수 있었다. 전사들은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것 같다. 미드나이트의 말, 그리고 에필로그에 나온 숲의 파괴가 다음 권이 기다려지게 만든다. 네 종족의 보금자리인 숲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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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신들의 사랑과 질투 (신들의 사랑과 질투)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11

이 책을 읽은 이후 체험학습으로 간 곳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나왔다. 별자리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제우스의 사랑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지 않았던 아르테미스의 사랑 이야기도 나왔다. 관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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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이후 체험학습으로 간 곳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나왔다. 별자리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제우스의 사랑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지 않았던 아르테미스의 사랑 이야기도 나왔다. 관련된 이야기를 알고 수업을 들으니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도 인간처럼 사랑에 빠지고 질투한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다음 권에서 인간과 신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데, 다음 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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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장편소설)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11

지난번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작가도 이꽃님 작가였다. 이꽃님 작가님은 충격적이지만 재미있는, 반전인 책을 잘 쓰시는 것 같다. 이 책은 이꽃님 작가님의 전 책이 재미있어서 읽은 책이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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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작가도 이꽃님 작가였다. 이꽃님 작가님은 충격적이지만 재미있는, 반전인 책을 잘 쓰시는 것 같다. 이 책은 이꽃님 작가님의 전 책이 재미있어서 읽은 책이기도 하지만,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읽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추천해 준 친구는 내가 알기로는 평소에 책을 그렇게 즐겨 읽는 친구는 아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재미있다고 한 책이면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난 원래 좋아하는 작가가 없었다. 재미있는 책을 읽어도 '와 재미있다'라고 생각하고 독후감을 쓴 뒤 끝낸다. 하지만 내가 한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가 생길 줄은 몰랐다. 이꽃님 작가님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이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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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완벽한 가족을 만드는 방법 (정은숙 장편소설)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3.09.05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쩌면 조금씩 낯설어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새로운 의미로 변모해가는 시대라 해야 할까?

혈연으로 묶인 공동체라는 기존의 생각들이 

조금씩은 변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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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쩌면 조금씩 낯설어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새로운 의미로 변모해가는 시대라 해야 할까?

혈연으로 묶인 공동체라는 기존의 생각들이 

조금씩은 변해 가는 시대.

소설의 내용은 물론 그런 가족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는 건 아니다. 

갑작스런 아빠의 사업 실패로 지하 월세방으로 이사가게 된 한 소녀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기로 작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결국, 고구마 농사에, 아르바이트에, 비밀을 캐는 탐정(?) 역할까지 바쁘게 살아가게 되면서 성장해 가는 이야기.

짧은 분량 안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같은 사회적인 이슈까지 다루면서,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짜임새 있게 잘 펼쳐가고 있다.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블로그 작성 글과 댓글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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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환상 해결사 4: 바다가 부른다 (바다가 부른다)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3.09.03

환상 해결사의 시리즈 중 나온 책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이 마지막이다. 환상 해결사가 그동안 재미있었던 만큼 마지막 책이니 아쉽기도 하면서 얼른 5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권은 여러 가지 사건, 2권은 우정, 3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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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해결사의 시리즈 중 나온 책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이 마지막이다. 환상 해결사가 그동안 재미있었던 만큼 마지막 책이니 아쉽기도 하면서 얼른 5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권은 여러 가지 사건, 2권은 우정, 3권은 자신에 관해서 이야기했다면 4권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용왕, 지옥문 등 이제 나올 만한 소재는 거의 다 나왔다. 그렇다면 5권은 어떤 소재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될까? 5권에서는 겨울이의 아빠를 볼 수 있을까? 겨울이의 아빠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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