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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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2,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작성자 : 임*음작성일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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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 여름 방학 때만 해도 나는 한국사를 싫어했다. 지루하고,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논술 학원에서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흥미가 들었다. 사실 이 책 보다는 다른 책의 도움을 더 많…
내용 더 보기이번 년도 여름 방학 때만 해도 나는 한국사를 싫어했다. 지루하고,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논술 학원에서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흥미가 들었다. 사실 이 책 보다는 다른 책의 도움을 더 많이 받긴 했지만, 이 책의 중간 중간 나오는 문제, 만화. 그리고 시험 출제 문제를 예상해 포인트를 집어줘서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또 2권의 조선에 접어들면서 조금 슬프고, 화나고, 안타까운 일들이 있어도 흥미가 점점 더 돋아나고 있었다. 앞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국사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자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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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홉살 인생 (위기철 소설)작성자 : 임*음작성일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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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의 내용이 결코 어린 아이가 읽을만한 내용이 아니다. 죽음 관련한 내용도 나오고, 이해하기 힘들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작가가 말하고 싶은 주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몇몇 부분은 잘 읽었던 것 …
내용 더 보기사실 이 책의 내용이 결코 어린 아이가 읽을만한 내용이 아니다. 죽음 관련한 내용도 나오고, 이해하기 힘들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작가가 말하고 싶은 주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몇몇 부분은 잘 읽었던 것 같다.
판타지물이나 흥미로운 소설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추천하지 않지만, 시골의 잔잔한, 그리고 때로는 슬픈, 약간 지루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쉬어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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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맙소사, 오해해서 미안해 (숭민이의 일기(아니올시다!))작성자 : 박*연작성일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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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 시리즈 중 하나다. 숭민이의 일기를 첫권 부터 다 봤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서 빠져드게되는 책이다. 난 이 책을 우리반 아이들과 우리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소중한 재미있는 책이다. 이건…
내용 더 보기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 시리즈 중 하나다. 숭민이의 일기를 첫권 부터 다 봤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서 빠져드게되는 책이다. 난 이 책을 우리반 아이들과 우리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소중한 재미있는 책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숭민이는 대단한 것 같다. 왜냐하면 일기를 많이 길게 쓰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렇게 길게 쓰기가 힘들 것 같다. ㅎㅎ
아, 그리고 숭민이네 가족이 가족텃밭을 하는데 공감이 많이 되고 참신한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가족도 작년에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하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소윤이를 오해하다가 아닌 걸 알았을 때, 정말 미안해하던 숭민이의 행동은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 ^0^
초등학생에게 특히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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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G K. 체스터턴의 정통작성자 : 김*철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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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당당하게 변증하기 위해 쓴 체스터턴의 명작.
현재의 기독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여유와 지혜와 당당함이 잔뜩 묻어나는 책이다.
기독교의 신앙에 불만을 품고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는 모험가처럼 새로…
내용 더 보기기독교 신앙을 당당하게 변증하기 위해 쓴 체스터턴의 명작.
현재의 기독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여유와 지혜와 당당함이 잔뜩 묻어나는 책이다.
기독교의 신앙에 불만을 품고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는 모험가처럼 새로운 이론들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결국 다시 기독교에 도착하고 말았다는 작가의 고백.
역설과 적절한 위트와 날카로운 논리력으로
진리를 찾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의 신은 믿을 만한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볼 만한 책.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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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긴긴밤(큰 판형)작성자 : 김*철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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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다.
희망을 담고 있지만 아주 슬픈 이야기.
슬픔을 견디며 살아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 앞에선 코뿔소 노든과
운명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른 채 코뿔소 옆에서 태어난 펭귄 이야기.
아니 실제로는 그 …
내용 더 보기슬픈 이야기다.
희망을 담고 있지만 아주 슬픈 이야기.
슬픔을 견디며 살아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 앞에선 코뿔소 노든과
운명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른 채 코뿔소 옆에서 태어난 펭귄 이야기.
아니 실제로는 그 펭귄이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이 소설의 대부분인 이야기.
가족과 친구를 모두 잃고 복수심에 살아가는 코뿔소와 이제 막 태어나 바다를 찾아가는 펭귄 이야기는 참 낯설다.
작가가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그걸 알고 싶기도 했지만,
노든이 짊어져야 했던 그 슬픔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굳이 깊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접게 된 책.
자꾸 부정해보려 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인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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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황혼당 세트 (기억을 주면 소원을 이뤄주는 잡화점)작성자 : 박*연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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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억을 내어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아저 매혹적인 유혹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나는 황혼당에 가서 그런 일을 겪는다면 소원을 이루지 않겠다. 왜냐하면 자신이 살면서 기억이란 내가 살아온 발자국이라고 생각하…
내용 더 보기자신의 기억을 내어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아저 매혹적인 유혹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나는 황혼당에 가서 그런 일을 겪는다면 소원을 이루지 않겠다. 왜냐하면 자신이 살면서 기억이란 내가 살아온 발자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발자국이 없다면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 수 있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좋은 일을 줄 수 있지만 오히려 안 좋아 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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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위험한 유튜버 트바비니작성자 : 박*연작성일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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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상자 안에 본질이 들어난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심리효과로 인해 규빈이를 유명하게 만들며 나비효과가 나타났다. 규빈이도 잘못한 점이 많다. 잘난 척과 이기주의도 나비효과가 낳은 알이라고 볼 수…
내용 더 보기유명하다는 상자 안에 본질이 들어난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심리효과로 인해 규빈이를 유명하게 만들며 나비효과가 나타났다. 규빈이도 잘못한 점이 많다. 잘난 척과 이기주의도 나비효과가 낳은 알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진수도 어려움을 겪고 규빈이도 어려움을 겪지만 그 두명의 아이들이 이겨내길 바란다.
To. 명판
명판! 화이팅~~ 난 널 응원해. 멋진 판사인 너의 꿈을 이루길 바랄게. 그럼 안녕
From.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