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절대 지치지 않는 몸 (과학적 원리를 통해 배우는 최강의 피로 해소법)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6

도서관 입구에 이 책이 홍보되어진 것을 보고 한 번 읽고 싶었다.그런데 신간코너에 꽂힌 걸 보고 얼른 낚아챘다.절대 지치지 않을 수 있을까,그런 몸을 가질 수 있을까 새삼 궁금해졌다.저자는 몸과 정신을 모두 지도하는 트레이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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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에 이 책이 홍보되어진 것을 보고 한 번 읽고 싶었다.그런데 신간코너에 꽂힌 걸 보고 얼른 낚아챘다.절대 지치지 않을 수 있을까,그런 몸을 가질 수 있을까 새삼 궁금해졌다.저자는 몸과 정신을 모두 지도하는 트레이너라는 게 인상적이었다.그래서 운동과 심리적인 요인 모두 고려하는 체조,호흡,명상,자기 긍정훈련등을 강조하고 있었다.보통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인 pt에서 식단조절을 많이 강조하는데 이 저자는 적당량과 질을 우선하는 것이 좋았다.내가 먹는 음식의 질과 규칙적인 생활이 몸의 근간을 이룬다는 것을 깨달았다.평소 밤에 퇴근하면 허하다는 이유로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았고 다음날에 속이 더부룩해 혼났던 기억이 있다.먹고 난 그 다음날 매번 후회하면서도 끊을 수 없었던 기억.이젠 그 악순환을 이 책을 계기로 끊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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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농축 수면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깨고 싶을 때 못 깨는 사람들을 위한 책)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6

요즘 날씨가 더워서 새벽에 잠을 자주 깬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때문에 한낮에 일하다가다 졸음이 찾아와 애를 먹고 있다.그러다 보니 도서관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곤 단숨에 꺼내 들었다.내 문제점의 해답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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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서 새벽에 잠을 자주 깬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때문에 한낮에 일하다가다 졸음이 찾아와 애를 먹고 있다.그러다 보니 도서관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곤 단숨에 꺼내 들었다.내 문제점의 해답을 발견하기 위해서 말이다.난 평소 피곤하면 수면의 시간이 단순히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다.그런데 하루에 3시간정도만 자고도 활기차게 직장 및 강연,집필활동을 하는 저자를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현재 내가 자도자도 피곤한 이유는 수면환경이 문제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좋은 수면은 좋은 정신을 만들어내고 긍정적인 자세를 만들어내기에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요건이다.이를 위해 내 몸의 혈자리를 마사지하고 감사,미소와 같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명상을 통해 제대로 호흡해본다.스쿼트를 매일 실행하기,침대는 오로지 잠잘 때만 이용하기,깨끗히 침대근처를 청소하기,수면시 실내온도 및 베게도 제대로 챙기기,릴렉스하게 만들어주는 향 사용하기,기상시간에 타인과의 스케쥴을 만들어 약속지키기 등 저자만의 수면꿀팁이 참 인상적이었다.한 줄 한 줄 다 내게 도움이 많이 되었고 내 생활요소 중 일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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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만화로 배우는 조선 왕실의 신화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5

일단 만화로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 이 책을 꺼내들었다!귀여운 그림에 유머러스한 문구까지 곁들여 있에 읽기가 쉬웠다^^먼저 신화의 탄생계기를 설명해주는 부분이 흥미로웠다.조상들이 각종 인재와 자연재해를 거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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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화로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 이 책을 꺼내들었다!귀여운 그림에 유머러스한 문구까지 곁들여 있에 읽기가 쉬웠다^^먼저 신화의 탄생계기를 설명해주는 부분이 흥미로웠다.조상들이 각종 인재와 자연재해를 거치며 그 공포를 겪으며 초월적인 존재를 상상한 것이라니.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보다.만화로 내용이 너무 가볍게 다뤄지지 않도록 글과 역사적 자료를 언급한 점도 눈에 띄였다.토지와 오곡,농사,양잠,날씨의 신 내용도 참 흥미로웠다.각종 신의 신화를 접하며 평소 내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와 신농씨신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계기였다.특히 대한제국때에도 신을 모시는 천신 제사를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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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관촌수필 (이문구 문학선)
작성자 : 이*린
작성일 : 2022.07.14

인상깊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락서산에서는 보령의 경치와 장소에 대해서 묘사한 것이 정말 내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 아버지가 '나'에게 잔인하게 대하는 장면에서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나왔다.

행운유수에서는 옹점이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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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락서산에서는 보령의 경치와 장소에 대해서 묘사한 것이 정말 내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 아버지가 '나'에게 잔인하게 대하는 장면에서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나왔다.

행운유수에서는 옹점이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6.25전쟁과 가까운 시일이라 미군들이 묘사되어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고 당시의 한국 상황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옹점이도 시집살이로 간 집에서 구박을 받는 장면이 눈물을 주었다. 옹점이와 같이 지내던 '나'에게 몰입을 하다보니 옹점이가 나의 가족처럼 느껴졌다. 

녹수청산은 대복이에 관련된 얘기인데 대복이와 '나'의 유대가 깊었던 걸 느낄 수 있었고 옹점이와 마찬가지로 대복이가 군인으로 끌려갈 때 슬프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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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오십에 읽는 논어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4

오늘은 본의 아니게 50대와 관련된 책을 계속 접했다.아직 겪어보지 않은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랄까.확실히 50대는 퇴직을 앞둔 시점일 테니 가정이나 회사에서든 내 위치가 불안해져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일 듯 했다.요즘 백세시대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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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의 아니게 50대와 관련된 책을 계속 접했다.아직 겪어보지 않은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랄까.확실히 50대는 퇴직을 앞둔 시점일 테니 가정이나 회사에서든 내 위치가 불안해져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일 듯 했다.요즘 백세시대라 하는데 딱 절반을 살아온 시점에 필요한 소양은 무엇일까 궁금했다.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에 집중 못하게 만드는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50대 시기를 긍정하며 미움의 감정을 버려야 한다.이는 타인뿐 아니라 나까지도 마음을 다치게 만든다.그리고 부던히 노력해 평생 날 빛내줄 일거리를 찾는 것이다.내 경우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참여하며 책을 읽고 내 감상을 글로 표현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때문에 이 일이 돈이 되지 않는다 하여도 평생 내 놀이이자 취미이자 일이 되지 않을까 한다.그 밖에 돈,몸,나의 길,인간관계,자신과의 약속등의 주제에 관해 심도있게 배웠다.특히,타인의 험담을 절대 하지 않고 주어진 현실을 긍정하며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함을 확실히 깨닫는 좋은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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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오직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자기발견 수업)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4

50대인 저자는 내가 봤을 땐 평탄하게 잘 살아온 것처럼 보였다.그러나 저자를 포함한 그 또래 지인분들은 방황한다.그 동안 너무 앞만 보며 살아와서인지 저자는 조금 허탈해하며 신원미상이 되었다 말하고 있다.30대인 나는 아직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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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 저자는 내가 봤을 땐 평탄하게 잘 살아온 것처럼 보였다.그러나 저자를 포함한 그 또래 지인분들은 방황한다.그 동안 너무 앞만 보며 살아와서인지 저자는 조금 허탈해하며 신원미상이 되었다 말하고 있다.30대인 나는 아직 50대를 겪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50대를 온전히 겪게 될 것이다.그 때 좀 덜 흔들리고자 지금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저자는 먼저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기억들을 반추해본다.그리고 목적없이 자신의 행동 반경을 조금씩 넓히는 나만의 여행을 해본다.나를 위해 전시와 공연을 보며 일어나는 감정을 느껴본다.특히 인상깊었던 점이 저자는 아침마다 자기자신을 안아주고 전신을 마사지하는 것이었다.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온전히 아끼는 것.제일 중요한 일이다.이따금 가족들도 안아준다.특히 저자의 노모가 저자에게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지금이 가장 좋을 때니 힘 좀 빼고 맛난 음식 먹고 멋내고 살라는 말씀!그렇다~지금이야말로 내가 가장 젊고 예쁜 때이니 내 행복을 위해 이젠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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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훌훌
작성자 : 김*철
작성일 : 2022.07.13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입양되어 들어간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자신을 입양한 이유조차 모른체 '훌훌' 털어버리고 그 가정을 떠나버릴 수 있는 날만을 기다리며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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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입양되어 들어간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자신을 입양한 이유조차 모른체 '훌훌' 털어버리고 그 가정을 떠나버릴 수 있는 날만을 기다리며 사는 불행한 삶.

자신을 입양한 엄마는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가고, 무뚝뚝한 할아버지와 둘이 살면서 입양한 엄마를 원망하는 사는 삶.

그 엄마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엄마가 나은 또 다른 아이를 동생으로 돌봐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진 삶.

누구에게도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사실은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유명하여 티비에까지 나왔었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마는 삶.

그 불행한 삶에서 평범한 일상을 조금씩 살아가게 되는 '희망'을 보여 주는 소설.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환경들 속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들어가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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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지루함의 심리학 (지루함이 주는 놀라운 삶의 변화)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3

지루함의 심리학이라니,지루함은 인간이라면 다 느끼기 싫어하는 감정 아닌가!이 감정이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 과연 뭘까 궁금해졌다.읽는 내내 두 저자는 지루함을 긍정하고 있었다.지루함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자극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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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의 심리학이라니,지루함은 인간이라면 다 느끼기 싫어하는 감정 아닌가!이 감정이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 과연 뭘까 궁금해졌다.읽는 내내 두 저자는 지루함을 긍정하고 있었다.지루함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자극제가 된다는 것이다.이 얼마나 참신한 발상인가!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지루하다면 그것은 그 일에 나 자신이 불만족한다는 신호이다.때문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내가 충만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일을 찾는 과정으로 나아가게끔 하는 것이다.나는 보통 심심할 때 폰을 붙들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편이다.당장의 재미를 위해 유익한 프로보다는 예능에 비중을 둔다.당장은 재밌지만 곧 지루해지고 무의미함을 느낀다.즉 지금 재미는 좀 덜하지만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한다면 그건 유의미한 휴식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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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3

가볍게 산다라,늘 내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기에 저자의 삶이 문득 궁금해졌다.첫번째 장의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한 부인이 심리학과 상담 전공교수인 저자에게 상담대학원 진학을 문의했다.남편은 성실한 사람이었으나 부인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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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다라,늘 내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기에 저자의 삶이 문득 궁금해졌다.첫번째 장의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한 부인이 심리학과 상담 전공교수인 저자에게 상담대학원 진학을 문의했다.남편은 성실한 사람이었으나 부인에게는 남편의 수업이 성에 차지 않았다.때문에 본인이 상담사가 되어 돈을 벌고자 함이었다.저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강행했고 그 과정에서 부인의 딸아이가 틱 장애를 앓았으나 그럼에도 교원대학원으로 진로를 변경해 학업에 매진했다.훗날 부인은 간암이 손 쓸수 없을 정도로 전이되었고 부인 및 가족들은 절망에 빠져버린다.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왔지만 그 끝은 죽음이라니,이 얼마나 허무한 끝인지.그 부인이 조금만이라도 자신의 행복을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투자했더라면 결과는 어땠을까.간소한 삶에 에 초점을 맞춘 책이었으나 내겐 이 일화가 가장 충격적이었다.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결국 죽음이기에 그만큼 오늘 하루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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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2

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깨달은 바가 매우 컸기에 이 책도 손수 구입하게 되었다.책이 매우 두꺼우나 2~3번 반복해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다.내게 많이 와닿는 구절들이 읽을 때마다 달라졌기에 계속 밑줄을 그으면서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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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깨달은 바가 매우 컸기에 이 책도 손수 구입하게 되었다.책이 매우 두꺼우나 2~3번 반복해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다.내게 많이 와닿는 구절들이 읽을 때마다 달라졌기에 계속 밑줄을 그으면서 읽은 기억이 난다.이번에는 내가 느낀 바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또 한번 읽게 되었다.최근에는 부처님의 생애 및 불교의 전파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때문에 사위국,기원정사,수보리 등의 의미가 잘 와닿는 게 좋았다.이번에 금강경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영원하고 절대적인 것은 없구나!였다.이 세상 일체 모든 것이 변하며, 생겨났으면 소멸하는 것이 자연적 이치임을 이해했다.때문에 지금 내 상황이나 마음이 힘들고 괴롭다면, 그것이 영원하지 않고 변하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구나라고 느꼈다.그리고 일상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내 분별심을 알아차리고 버리는 자기수행을 실천해야겠구나 굳은 결심을 했다.아무쪼록 부처님의 위대함에 새삼 반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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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인생이 지옥처럼느껴질 때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이 알려주는 살 가치 있는 인생만드는 법)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1

와,책이 두껍다하며 책장을 넘길때 겁먹었지만 책제목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여태까지 살면서 좋았던 기억보다 삶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괴로웠던 기억이 더 컸기 때문일까.저자는 활달하고 밝은 유년시절을 보냈다.그러다 자기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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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책이 두껍다하며 책장을 넘길때 겁먹었지만 책제목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여태까지 살면서 좋았던 기억보다 삶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괴로웠던 기억이 더 컸기 때문일까.저자는 활달하고 밝은 유년시절을 보냈다.그러다 자기학대와 우울의 감정에 휩싸여버려 고통을 겪는다.자해,독방 수감등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학대한다.급기야 자살을 두 차례 시도한 그녀의 인생은 도무지 빛이라곤 보이지 않았다.그러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라는 해결책을 창시하였고 본인을 비롯한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 삶을 제시해 주었다.와,저자의 바닥까지 떨어진 모습에서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걸 보며 인간의 위대함을 봤다.죽을 만큼 힘들때 조차도 삶의 길엔 각자만의 해답이 존재함을 깨달았다.물론 여러 방면의 도움,특히 아플 땐 의학적 치료도 받아야한다.그러나 인간으로서 자기치유의 힘을 믿고 삶을 포기않고 나아간다면 마침내 내 삶에 빛과 희망이 있을 것임을 굳게 믿는 계기가 되었다.저자가 변증법적 치료로 언급한 서로 대립되는 감정 및 관계를 포용하는 것,모든 것은 상호 교류하기에 원인이 있음을,명상 모임을 통해 세상 자체를 수용하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접했다.결국 나와 세계의 소통이 삶이라는 장이기에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하구나를 깨달았다.그러기 위해선 명상 수행등으로 자기 조절력을 극대화시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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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미라클 바디 (루이스 헤이가 전하는 내 몸 긍정 메시지)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11

저자소개를 읽으며 이 책이야말로 당장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겠구나 싶었다!루이스 저자는 어두운 자신의 어린 시절으로 겪으며 자아존중감이 낮아졌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 치료 전문가로 거듭난다.이렇게 부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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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를 읽으며 이 책이야말로 당장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겠구나 싶었다!루이스 저자는 어두운 자신의 어린 시절으로 겪으며 자아존중감이 낮아졌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 치료 전문가로 거듭난다.이렇게 부정적인 자신의 과거경험을 긍정적으로 승화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고 나도 힘을 얻는다.나도 티비 속 나오는 날씬하구 예쁜 여자연예인분들으로 보면 어쩔 수 없이 나와 비교한다.그러면서 나를 자책하고 비난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만다.내가 행복하고자 사는 하루하루인데 말이다.때문에 저자가 제시한 내 몸 긍정확언 즉 내 머리,눈,귀,코등 모든 내 신체부위를 아끼고 감사하며 사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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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불편한 편의점
작성자 : 염*옥
작성일 : 2022.07.11

일단 제목이 궁금하다.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도 여러번 들었고 해서 도서를 선물로 주는 행사에 참여해서 당첨이 되고 심지어 벚꽃에디션으로 반짝이는 책을 받았다. 오~~ 주인공의 성이 나와 같다. 흔하지 않은 성씨라서 어디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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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궁금하다.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도 여러번 들었고 해서 도서를 선물로 주는 행사에 참여해서 당첨이 되고 심지어 벚꽃에디션으로 반짝이는 책을 받았다. 오~~ 주인공의 성이 나와 같다. 흔하지 않은 성씨라서 어디서든 보면 내적친밀감이 출동한다. 등장인물들이 그물처럼 서로 맞물려 있다. 탄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편의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런 편의점이 있으면 여기로 장을 보러 가고 깊을 정도로 가보고 싶다. 순례씨처럼 이 편의점 염여사님 덕분에 세상이 더 좋은쪽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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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순례 주택 : 유은실 소설
작성자 : 염*옥
작성일 : 2022.07.11

정말 좋아하는 유은실 작가님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골랐다.

역시 나와 통하는게 가치관이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다. 사실 예전에 한번 빌렸다가 읽지 못하고 이번이 두번째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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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유은실 작가님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골랐다.

역시 나와 통하는게 가치관이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다. 사실 예전에 한번 빌렸다가 읽지 못하고 이번이 두번째 대출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일회용품 하나라도 덜 쓰려고 노력한다. 운동갈때도 쉽게 마실수 있는 피티병대신 텀블러에 물을 싸서 간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순례씨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유은실 작가님의 말처럼 들린다. 아주 오래전 만났던 추억을 간직하고 은실 작가님의 책을 읽는다. 내 주위의 아이들이 수림이처럼 건강하게 자랄수 있기를 바란다. 원더 그랜디움와 거북마을 이야기처럼 주위에서도 호칭만 다를뿐 그런 일들은 너무 쉽게 들을수 있다. 그런 선을 가르지 않고 모두  순례주택 입주민들 처럼 서로 도우면서 배려하는 그런 지구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실은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비닐만 따로 담는 곳도 없어지는 슬픈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내가 사는 지구가 순례주택 입주민들처럼 모두가 잘 사는 곳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내가 순례씨처럼 건물주가 된다면 하는 상상도 안해본건 아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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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숫타니파타)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07.09

한 십년전에 호모 쿵푸스라는 공부의 즐거움을 다룬 책의 저자로 고미숙 작가님을 접한 적이 있었다.그 뒤론 동의보감에 관련된 강연을 통해 저자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었다.그 때 아,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사람과 교류해야만 온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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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년전에 호모 쿵푸스라는 공부의 즐거움을 다룬 책의 저자로 고미숙 작가님을 접한 적이 있었다.그 뒤론 동의보감에 관련된 강연을 통해 저자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었다.그 때 아,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사람과 교류해야만 온 몸과 정신이 소통함을 알았다.그리고 우주,자연의 법칙과 원리에 따라 살 당위성도 명쾌히 파악했다.그런데 이번 책은 좀 두껍다!게다가 동의보감과 불교경전 숫타니파타의 콜라보레이션이다.이 책을 집필하시고자 얼마나 공부를 하셨을지 짐작도 안 갔다.실은 이 책의 내용을 근간으로 강연하신 ebe강의를 유로로 시청했었다.그런데 이동중에 흘려들어서인지 인상깊은 내용이 딱히 없어 아쉬웠었다.마침 이 책을 접한 김에 이젠 책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해보자라는 결심이 섰다.다 읽은 뒤 난 불필요한 아니, 필요이상으로 가득찬 내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게 되었다.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서 살아가고 있는 지를 점검하였고 서로 돕고 도움주며 살아가는 세상속의 나를 꿈꾸게 되었다.결국은 자연과 나,상대방의 문제였다.내 오만과 욕심을 얼마나 내려놓고 상대 그리고 세상과 진심으로 소통이 가능한지 한층 궁금해졌다.'나'라는 상에 집착하는 것을 내려놓을수록 이 세상 모든 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내가 되리란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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