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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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부의 지각변동 (2020)작성자 : 유*이작성일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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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책은 나에게 항상 어렵다. 그래서 읽고 싶어도 항상 초반부분에서 그만둔다. 새해도 시작했고, 불안한 세계경제상황에서 나의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큰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들었다. 초입부분은 …
내용 더 보기경제관련 책은 나에게 항상 어렵다. 그래서 읽고 싶어도 항상 초반부분에서 그만둔다. 새해도 시작했고, 불안한 세계경제상황에서 나의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큰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들었다. 초입부분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나나 정확한 지금 경제상황을 알고싶었는데 그냥 두루뭉실한 내용들이었다. 2장부터는 내가 정말 궁금해하던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었다. 그것도 읽기 쉽게 풀이하여....책을 덮었을 때에는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올해 나의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다음책은 채권에 관한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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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작성자 : 오*근작성일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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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함께 2020년 1월을 함께했다. 몸은 굳어가지만 마음만은 건강한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회학교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사랑이라는 얘기, 죽기전 건강한 하루가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내용 더 보기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함께 2020년 1월을 함께했다. 몸은 굳어가지만 마음만은 건강한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회학교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사랑이라는 얘기, 죽기전 건강한 하루가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하겠다는 얘기를 통해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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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좀비 펫. 7 :, 의리파 기니피그의 출동작성자 : 한*준작성일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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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바빠가족작성자 : 한*준작성일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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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야기 귀신작성자 : 한*아작성일 :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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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 이기호 소설작성자 : 최*주작성일 :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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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추천으로 처음 읽게 된 책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라는 제목이 너무 신선했다.
작가의 이름은 낯설었지만 책은 첫 이야기부터 빨려들어가게 재미있었다.
그런데 바쁜 연말에 여러 일이 겹…
내용 더 보기신랑의 추천으로 처음 읽게 된 책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라는 제목이 너무 신선했다.
작가의 이름은 낯설었지만 책은 첫 이야기부터 빨려들어가게 재미있었다.
그런데 바쁜 연말에 여러 일이 겹쳐 가족의 이름으로 2번이나 추가 대출해서 다 읽을 수 있었다. 보통 그럴 경우 읽기를 포기하게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럴 수가 없었다.
뭔가 B급 스럽고 마이너한 느낌의 매력이 나를 잡아끌었다.
박민규 작가의 삼미슈퍼스타가 떠오르기도 했고 황만근 씨는 이렇게 말했다가 떠오르기도 했다.
황만근~이 떠오른 이유는 아마도 책 제목에 들어가는 이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기호의 소설집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는 참 재밌고 서글프기도 한 이야기이다.
최미진, 나정만, 권순찬, 박창수, 김숙희, 강민호, 한정희...
7편의 소설 제목은 모두 고유명사(사람 이름)가 들어간다.
다 좋았지만 '최미진은 어디로'와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때때로 나는 생각한다.
모욕을 당할까봐 모욕을 먼저 느끼며 모욕을 되돌려주는 삶에 대해서.
나는 그게 좀 서글프고, 부끄럽다.
33쪽
에필로그인지 한 편의 소설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이기호의 말도 좋았다.
자네, 윤리를 책으로, 소설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책으로, 소설로, 함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내가 보기엔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네.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우리가 소설이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이라네.
이 말을 하려고 여기까지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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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실수해도 괜찮아작성자 : 한*아작성일 :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