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마라톤 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예언의 시작 3: 비밀의 숲 (비밀의 숲)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2.03

파이어하트가 부지도자가 될 줄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타이거클로와 블루스타, 그레이스트라이프를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워진 파이어하트를 보고 나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듯 한 느낌이었다. 

1권부터 2권까지, 타이거클로는 배반…

내용 더 보기

파이어하트가 부지도자가 될 줄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타이거클로와 블루스타, 그레이스트라이프를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워진 파이어하트를 보고 나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듯 한 느낌이었다. 

1권부터 2권까지, 타이거클로는 배반을 꿈꾸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줄 증거가 나오고, 드디어 3권에 타이거클로의 반역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작가가 하도 애매하게 써놓아서 진짜 반역을 꾀하는 건지 아닌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그 덕분에 3권까지 바로 정주행할 수 있었다). 그런데 드디어 이번 3권에서 확실하게 타이거클로가 반역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나오니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2.03

앞으로 남은 내 삶의 가치관에 대해 고민할 시기였다.그 때 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은 내게 그 해답을 제시해줬다.백정미라는 작가의 문체가 나와 잘 맞았기에 고민없이 책을 구매했다.먼저 이 책에서 끊임없이 언급하는 삶에 대한 긍정…

내용 더 보기

앞으로 남은 내 삶의 가치관에 대해 고민할 시기였다.그 때 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은 내게 그 해답을 제시해줬다.백정미라는 작가의 문체가 나와 잘 맞았기에 고민없이 책을 구매했다.먼저 이 책에서 끊임없이 언급하는 삶에 대한 긍정의 힘이 인상적이었다.나에 대한 긍정,상대에 대한 긍정,나아가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긍정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특히 타인을 탓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된다는 말에 심히 찔렸다.그동안 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이 남탓을 했는가.그 시간동안 나는 나로서 온전히 살아가지 못했구나라는 자각에 이르렀다.그 밖에 웃어라,즐거운 상상을 하라,모든 이들을 평등하게 대하라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통해 참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날마다 새날 (불교 명절에 담긴 수행 이야기)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2.03

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책을 자주 접한 편이기에 이 책도 상당히 관심있게 읽었다.이 책은 평소 법륜스님의 저서와는 다르게 불교 명절에 담긴 의미와 수행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그 내용들을 읽다 보니 저절로 그 명절마다 기…

내용 더 보기

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책을 자주 접한 편이기에 이 책도 상당히 관심있게 읽었다.이 책은 평소 법륜스님의 저서와는 다르게 불교 명절에 담긴 의미와 수행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그 내용들을 읽다 보니 저절로 그 명절마다 기도하는 자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기도는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기도시에 불법을 생각하고 조상의 은혜와 일체중생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해야 함을 마음속에 새겼다.이 부분에서 나는 진심으로 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되돌아봤다.과거에 비해서는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감사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그 표현의 일환으로 각종 선물과 용돈을 할 수 있는 만큼 드리고 있다.그러나 어릴 적 부모님으로 인해 받은 상처들을 여전히 기억하는 마음 속의 내가 있다.그 감정이 부모님을 뵐 때 불쑥 올라와 당황한 적이 있었다.겉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마음 속에서는 부모님을 원망하는 나를 가끔 알아챈다.그렇기에 매일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행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였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예언의 시작 2: 불과 얼음 (불과 얼음)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2.01

새 이름을 받아 파이어포가 파이어하트로, 그레이포가 그레이스트라이프로 바뀐 것 까지는 좋았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나중에 쓰도록 하겠다. 드디어 파이어하트와 그레이스트라이프가 훈령병을 받…

내용 더 보기

새 이름을 받아 파이어포가 파이어하트로, 그레이포가 그레이스트라이프로 바뀐 것 까지는 좋았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나중에 쓰도록 하겠다. 드디어 파이어하트와 그레이스트라이프가 훈령병을 받았을 때, 나도 마음이 벅차올랐다. 애완 고양이 출신이라고 무시당하던 파이어하트가 다른 고양이, 그것도 천둥족 지도자인 블루스타에게 인정받는 기분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더포가 차에 치여서 다리가 많이 다쳤을 때, 나는 슬픔이나 당황함보다는 의문이 들었다. 신더포는 애초에 타이거클로가 있는 곳으로 가려다가 그렇게 된 것인데, 신더포가 차에 치였을 때 타이거클로는 어디있었을까? 왜 신더포가 다칠 때 말리지 않았을까? 

또 하나의 의문점. 도대체 왜 그레이스트라이프는 강족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것일까? 애초에 다른 종족간의 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 같이 금지된 사랑이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걱정하는 파이어하트도 당연한 것인데, 이걸 듣고 또 삐지는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이상한 것 같다. 역시 사랑의 힘이란.. 못 말리는 것 같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셜록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 1)
작성자 : 한*준
작성일 : 2022.11.29

영국 런던 최고의 사립 탐정인 홈즈는 명석한 두뇌와 의지 를 가지고 있으며 펜싱 유도에도 유능한. 인물이다.

나도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해서 무엇이든 잘 하는 어른이 되고싶다.

내용 더 보기

영국 런던 최고의 사립 탐정인 홈즈는 명석한 두뇌와 의지 를 가지고 있으며 펜싱 유도에도 유능한. 인물이다.

나도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해서 무엇이든 잘 하는 어른이 되고싶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과학특성화 중학교 1 (무지개가 끊어진 곳에서 시작된 첫 번째 비밀)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2.01

이 책은 사실 거의 처음 안 책이었다. 내 친구 중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강력히 추천해서 읽어보았는데, 역시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골라준 책이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제목부터 과학특성화중학교인지라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이 …

내용 더 보기

이 책은 사실 거의 처음 안 책이었다. 내 친구 중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강력히 추천해서 읽어보았는데, 역시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골라준 책이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제목부터 과학특성화중학교인지라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이 많았다. 나노미터, 어쩌구, 저쩌구..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이건 책 냐용상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내가 지식이 부족한 걸로 판단하기로 했다.

주나기. 앞머리로 눈 가린 캐릭터 모습을 봤을 때부터 알았다. 전형적인 주인공 상. 천재에 얼짱이고 어떤 예쁜 아이를 짝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등등의 캐릭터도 뭔가 예측이 가능한 캐릭터였다. 그런데 문제는, 캐릭터만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리 소설에 과학이 섞여들어가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서 캐릭터가 벌일 일들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읽다보면 점점 흥미가 생기는 책이다. 그리고 지수, 나기, 리나, 금슬, 지오가 속해있는 그룹이 마지막 암호를 풀 때 나도 기뻤다. 그 사이에 인자가 난입한게 못마땅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흥미가 생기는 것 같다. 과학에 관심이 없고, 어려운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소설책을 찾는 사람에게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티 다이빙)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2.01

1cm다이빙이라는 제목에 궁금증이 일어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상에서의 소확행을 작가들이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었다.영화와 맥주,농구,만화책,소설,드라마,강아지,게임,샤워,산책등 저자들만의 다양한 취미들이 존재했다…

내용 더 보기

1cm다이빙이라는 제목에 궁금증이 일어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상에서의 소확행을 작가들이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었다.영화와 맥주,농구,만화책,소설,드라마,강아지,게임,샤워,산책등 저자들만의 다양한 취미들이 존재했다.우울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때론 내 즐거웠던 과거를 떠올리고 불행한 과거의 모습은 솔직히 말로 꺼내본다.그것만으로도 조금은 마음 한켠이 위로되고 치유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그래서인지 저자의 제안에 심히 공감했다.특히,'또래보다 떨어지는 놈'이라는 장에서 작가는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자신을 인정하며 다 열심히 한다.남보다 못하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그렇다!작가는 노력을 잘한다.그 일화로 아내와 함께 수영을 배우고 있는 저자는 못하는 만큼 더 연습하며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나도 평소 내가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그 극복방안을 저자를 통해 발견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나도 노력을 잘하는 것으로 만들어보자~한 번 시작했으면 쉽게 포기하지 말고 남보다 더 노력을 기울여보겠다는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게 해 준 시간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전사들 예언의 시작 1: 야생으로 (야생으로)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1.30

인간의 전쟁이 아닌 고양이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먼저 흥미로웠다. 보통 책들은 동물의 전쟁보다는 인간이나 아예 다른 종족과의 싸움을 주제로 잡는데, 이 작가는 창의적이게 동물, 그 중에서도 도도하다고 알려진 고양이의 전쟁으로 주…

내용 더 보기

인간의 전쟁이 아닌 고양이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먼저 흥미로웠다. 보통 책들은 동물의 전쟁보다는 인간이나 아예 다른 종족과의 싸움을 주제로 잡는데, 이 작가는 창의적이게 동물, 그 중에서도 도도하다고 알려진 고양이의 전쟁으로 주제를 잡은 것이 재미있었다. 

러스티라는 첫 번째 이름으로 살아가던 도중 야생 고양이를 만날 때부터 몰입이 되었다. 고양이들 모두가 힘을 모아 브로큰스타를 몰아낼 때도 읽다가 환호성을 지를 만큼 몰입이 잘 되었던 책이다. 사실 초반에는 재미가 약간 없고, 이해도 안 되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간에 멈추면 아주 재미있는 책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시리즈는 매우 많아서, 지금 당장 읽으러 달려나가고 싶지만 내일을 기다려야겠다. 

(타이거클로와 파이어하트의 신경전이 너무 실감났다. 꼭 읽어보시길. 장편 중 해리포터 다음으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장편소설, 텍스트 T 1)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1.30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 이야기가 언급되었었다. 사실은 곰과 호랑이만 나오지만, 이 책에서는 그 이야기로 시작해 흥미를 더 유발했다. 곰과 호랑이, 그리고 여우가 있었는데, 곰은 웅녀가 되고, 호랑…

내용 더 보기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 이야기가 언급되었었다. 사실은 곰과 호랑이만 나오지만, 이 책에서는 그 이야기로 시작해 흥미를 더 유발했다. 곰과 호랑이, 그리고 여우가 있었는데, 곰은 웅녀가 되고, 호랑이는 뛰쳐나오고, 여우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변헝해 더욱 재미있었다. 

가을이의 과거 이야기는 약간 슬펐다. 결국 범족 때문에 가을이의 할머니, 엄마, 가을이까지 죽었기 때문이다. 그 때 구해준 령이 3대의 은인인게 당연한 것 같았다. 또 가을이와 친하던 신우와 가을이의 관계도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이것도 결국 다른 종족과의 사랑(이 맞나 싶긴 하지만)이니까 말이다. 이 책의 시리즈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뒷부분에 보면 예고편 비슷한 것이 나와있으니 아마 나올 것 같다. 얼른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열두 살의 배드민턴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1.30

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친다. 배드민턴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 딱 지금 나의 나이도 12세여서 지금 내 상황과 딱 맞을 것 같았다.

이 책의 등장인물 중에…

내용 더 보기

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친다. 배드민턴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 딱 지금 나의 나이도 12세여서 지금 내 상황과 딱 맞을 것 같았다.

이 책의 등장인물 중에서 우리 팀과 맞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기고 싶은 마음이나, 친구들이 배드민턴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공감이 되었다. 나도 배드민턴을 치는 입장이기 때문에 친구가 갑자기 그만둔다고 할 때의 당황함, 그리고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공감이 잘 되었던 것 같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침대와 한 몸이 된 당신을 위한 일상 회복 에세이)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1.29

저자는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한 뒤 깊고 어두운 슬럼프의 시기를 겪었다.그 절망의 시기에 저자는 침대와 한 몸이 된 나를 오로지 내 힘으로 일으켜야만 한다는 사실에 직면한다.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저자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

내용 더 보기

저자는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한 뒤 깊고 어두운 슬럼프의 시기를 겪었다.그 절망의 시기에 저자는 침대와 한 몸이 된 나를 오로지 내 힘으로 일으켜야만 한다는 사실에 직면한다.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저자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시도하였고 마침내 일어섰다.그 극복의 과정을 고스란히 글과 그림으로 남겨주어 독자로서 참 고맙고 반가울 따름이다.작가는 사업실패로 독자인 나보다 더 힘든 고통의 순간을 맞닥뜨렸으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잘 벗어났다.먼저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해당하는 잠,식,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고 자신의 방을 셀프로 꾸몄다.자신을 위해 좋은 향수와 디퓨저를 구입하고 제철 채소로 요리도 해 먹었다.그리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 일상에서 동네를 탐험하는 여행을 하는 등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시작한다.그러면서 저자는 남에게 인정받는 삶 대신에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그림 그리는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게 된다.이 책을 읽는 내내 과거 무기력한 작가의 모습에 폭풍공감했다ㅠ그러다 시련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에선 감동이 벅차올랐다.저자의 모습을 통해 내 삶도 돌아보게 되었고 내 삶에 대한 의욕을 충만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흔,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아(큰글자도서) (어느 날 불쑥 찾아온 마흔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1.27

이 책에서 불혹의 저자 박진진은 마흔이 되어도 별탈 없이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자신의 생각과 성향을 가감없이 솔직히 표현해주어 읽는 동안 어느새 저자의 팬이 되었다.지난날 20~30대 자신의 젊은 외모에 집…

내용 더 보기

이 책에서 불혹의 저자 박진진은 마흔이 되어도 별탈 없이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자신의 생각과 성향을 가감없이 솔직히 표현해주어 읽는 동안 어느새 저자의 팬이 되었다.지난날 20~30대 자신의 젊은 외모에 집착하기보다 현재 40대인 자신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꿔나가자는 부분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그리고 본인이 배우고 누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기는 저자의 멋진 면모도 마음에 들었다.존경할 수 있는 언니,내 롤모델이 한 명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몹시 좋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의 쇼핑 심리 에세이)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1.27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인숙 작가의 쇼핑에 대한 책을 펼쳤다.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쇼핑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떼어서 바꾼 돈을 다시 무언가와 교환하는 행위'라고 말한다.즉 쇼핑하는 태도가 곧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자세인 것…

내용 더 보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인숙 작가의 쇼핑에 대한 책을 펼쳤다.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쇼핑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떼어서 바꾼 돈을 다시 무언가와 교환하는 행위'라고 말한다.즉 쇼핑하는 태도가 곧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자세인 것이다.그렇기에 나만의 쇼핑 철학으로 물건을 구입해야겠구나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마냥 비싼 게 질이 좋다,저렴해서 부담이 없다라는 가격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이면서도 내게 사뭇 잘 어울리고 편안한 물건을 신중히 내 삶에 들여야한다.그리고 저자가 쇼핑보다는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투자하듯이 나 또한 그렇다.물건을 구입하는 재미보다는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나 간식을 대접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다.여기서 안주하기보단 나에게 맞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쇼핑 습관을 갖춰나가야 겠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오늘도 사회성 버튼을 누르는 당신에게)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2.11.26

평소 남인숙 작가의 저서들을 가끔 접해봤기에 작가가 꽤 친숙하게 느껴졌다.그러나 남인숙 작가 역시 나와 같은 내성적인 성향임에는 다소 놀랐다.21쪽에 나와 있는 내향성 질문지를 통해 난 역시 내향인임을 또 한 번 자각했다.다수와…

내용 더 보기

평소 남인숙 작가의 저서들을 가끔 접해봤기에 작가가 꽤 친숙하게 느껴졌다.그러나 남인숙 작가 역시 나와 같은 내성적인 성향임에는 다소 놀랐다.21쪽에 나와 있는 내향성 질문지를 통해 난 역시 내향인임을 또 한 번 자각했다.다수와의 만남보다 일대일의 속깊은 대화를 추구하는 점까지 작가와 매우 닮은 모습들을 파악했다.그러나 자기만의 세계속에 틀어박혀 고립되면 위험하기에 어느정도는 사회성 버튼을 눌러 행동할 필요가 있음도 배웠다.난 몸소 체험을 통해 느낀 바이기에 더 공감이 갔다.내향인이라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천천히 매일 행동한다면 어느새 성취하게 됨도 저자의 성공사례를 통해 잘 배웠다^^왠지 친한 내향인 언니(?)가 생긴 듯하여 기분이 좋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달콤짭짤 바삭촉촉 (우리 식탁 위의 지구)
작성자 : 임*음
작성일 : 2022.11.25

우리 식탁에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먹을 때마다 음식이 올라온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많은 것들이 나와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부터, 가공식품이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줄여야…

내용 더 보기

우리 식탁에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먹을 때마다 음식이 올라온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많은 것들이 나와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부터, 가공식품이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줄여야 할 음식까지 많은 것들이 나와 있다.

나는 환경을 중요시한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우리가 살 지구도 남아나질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라면을 튀길 때 쓰는 기름인 '팜유'가 환경,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을 파괴한다. 그런데 환경을 지키겠다고 한 사람인데, 나는 라면을 너무 많이 먹는다. 또 라면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두 번씩은 먹는다. 이제는 한 달에 2번 정도로 라면을 먹는 양을 줄여야겠다. 또 나는 건강에도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 초콜릿, 사탕, 젤리... 가공식품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 앞으로는 라면과 더불어 같이 줄이고, 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다. 

내용 감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