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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보령에서 한 달 살기 첫째 날 보령전통시장과 보령9경 보령호 애향박물관 탐방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보령에서 한 달 살기 첫째 날 보령전통시장과 보령9경 보령호 애향박물관 탐방
작성자 최** 등록일 2024-04-22 조회 8
첨부 jpg파일 첨부 보령시관광안내소.jpg(0.17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보령댐 애향박물관.jpg(0.14MB) 미리보기
수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2시간 만에 대천역에 도착했다. 대천역은 보령시에 위치한 장항선 역이다.
보령시 관광안내소 앞에서 보령 9경의 여행 정보를 얻고 보령종합터미널에서 앞으로 여행할 서천과 홍성 가는 버스편도 알아보면서 열하루 동안 여행할 채비를 한다.
보령시에는 공용자전거 '달려 보령'이 있다. 90분 동안 이용하는데 무료이다. 구글에서 달려 보령 앱을 설치한 후 자전거를 빌렸다. 이제 2km 떨어진 보령 시내로 페달을 밟는다.

보령에는 한내시장, 동부시장 그리고 중앙전통시장이 있다. 3개 시장이 모여 있는 걸 보면 이곳이 보령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상권이다. 시장을 둘러보니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들어서면서 많이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깝다.
보령댐 애향박물관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중앙전통시장의 음식점에서 소머리국밥을 게눈 감추듯 먹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연세가 지극한 어른들이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불편한 몸으로 버스에 올라탄다. 나 역시 버스를 타고 40여 분 동안 창밖의 풍경에 빠진다.

보령 9경인 보령호를 찾았다. 보령호는 1990년대에 보령댐 건설이 발표되면서 이곳에 살던 1,400여 세대의 6,000여 명이 다른 곳으로 터전을 이주하고 1996년 보령댐에 담수가 되면서 만들어진 담수호다.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망향정에 서서 보령호를 살펴보니, 당시에 이곳 사람들의 모습이 스친다.
보령호 옆에 만든 나무 데크로 30여 분 걸어서 보령댐 휴게 공원에 다다르니 물줄동네옛터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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