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2022년 3월 15일 개장했다.
보령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160㎡ 규모에
유아·일반·심화 체험실, 전시실, 상상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수준별 목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체험실: 유아들에게 적합한 동물 인형, 자동차 등 간단한 소품 만들기를 통해 나무라는 소재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운영
▶일반체험실: 나무와 공구를 함께 사용하여 책꽂이 같은 생활소품에서 접이식 테이블 같은 작은 가구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그램 운영
▶심화체험실: 수공구 및 목공기계를 다루어 원목도마, 원목트레이와 같은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은 목재의 다양한 쓰임과 목재산업에 대한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는 체험공간이며 저연령층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나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도 조성하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생활형 목재품을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각종 기관, 단체의 힐링체험 연수 장소로 인기가 좋아 지난 3월 개장 이후 37,000명의 방문객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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